[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다음달 5일까지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를 연다.
한국조폐공사는 이번 전시회가 조폐공사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고 3일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지난달 열린 '특별사진전'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엔 전영율, 김종희, 손희승, 고경철, 남승원 등 화폐 디자이너와 화폐 조각가들의 디자인, 조각, 회화 작품 22점이 전시된다.
전영율 기술연구원장은 "화폐 디자이너와 조각가들이 함께 참여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쌓인 답답함을 잠시나마 풀고 마음의 휴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