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곽호성 기자] 신한은행은 여름방학을 맞아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탐험'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어린이 랜선 은행탐험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으로 체험학습, 방문교육 등의 대면교육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금융 체험교육이라고 3일 설명했다. 

이 교육은 신한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달 2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융교육 프로그램에는 금융의 흐름, 화폐와 저축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실시간 비대면 금융교육을 통해 강사와 어린이가 서로 소통한다. 신한은행 캐릭터 쏠(SOL)과 함께 하는 체험형 학습과 OX퀴즈 등도 진행된다.  

더불어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금융, 경제 등 기본 교육과 함께 투자에 대한 개념과 선택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도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교육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바른 금융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 금융교육 뮤지컬, 발달장애 성인 대상 생활금융교육 등 전 세대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화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