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임예림 기자] 한국레노버가 올해 2월 출시한 폴더블 노트북 대중화를 위한 첫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국레노버는 세계 최초 폴더블 노트북 ‘씽크패드 X1 폴드’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G마켓과 11번가에서 대중화를 위해 가격을 낮추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상품 구매 고객에게 ‘씽크패드 X1 ANC 헤드셋’을 제공해 환경소음제거(ENC) 기능과 6개 붐리스 마이크를 지원한다. 또한 포토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씽크패드 X1 프리젠터 마우스’를 증정한다.

씽크패드 X1 폴드는 가벼운 무게와 끊김없는 콘텐츠와 미디어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999g의 가벼운 무게와 16cm의 폭, 펼쳤을 때 4:3비율의 33.78cm(13.3형)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인텔 하이브리드 기술이 탑재되어 i5 프로세서, 11세대 인텔 UHD 그래픽, 2K OLED 디스플레이 끊김없이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씽크패드 X1 폴드는 호환성·연결성·내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미니 키보드와 펜 등 액세서리와 자유롭게 호환해 생산성을 높이며, 와이파이 없이도 5G연결을 지원할 수 있다. 내장보안 기능뿐만 아니라 미국 국방성 군사표준규격 밀스펙 인증을 받아 내구성을 가진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세계 최초로 폴더블 노트북을 출시하며 PC 시장의 혁신을 이끄는 레노버는 더욱더 많은 사람이 기술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폼팩터와 소재, 서비스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한편 고객에게 다채로운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