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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클라우드 레이다로 최적의 자원활용 방안 발굴

  • Editor. 임예림 기자
  • 입력 2021.08.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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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임예림 기자] SK텔레콤이 AI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 사용 비용 예측, 오류 발생 가능성 사전 탐지 및 원인 파악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고객의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과 비용절감을 돕기 위한 클라우드 레이다를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레이다는 멀티·하이브리드에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MEC(Mobile Edge Computing) △클라우드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등 SKT 클라우드 서비스를 종합관리한다.

클라우드 관리에는 국내에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로 퍼블릭 클라우드 자산, 비용, 정책 등 관리가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아마존, AWS, MS애저로 관리 가능하고 점차 범위를 확대해 구글 GCP, 네이버 NBP, 카카오 엔터프라이즈로 관리할 예정이다.

SKT가  AI 기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Radar’ 출시한다. [사진=SKT제공]
SKT 직원들이 AI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Cloud Radar’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SKT 제공]

클라우드 레이다에 대한 비용시뮬레이션 서비스는 베스핀글로벌과 공동 개발해 12월 오픈한다. 

SKT 이강원 클라우드 기술담당은 “AI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 출시를 통해 SKT 클라우드 구독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까지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로 통신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통합 클라우드 사업자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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