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임예림 기자]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도 이웃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 기부뿐만 아니라 ‘천원의 사랑’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천안함 46용사 故정종율 상사의 자녀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안함 46용사 故정종율 상사의 자녀에게 전달된 기부금은 학비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천원의 사랑은 앞서 밝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는 소액 기금 캠페인으로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눔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걷기 챌린지는 2주간 일평균 1만보 걷기에 도전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는 형태이다. 이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 어르신들의 여름 나기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보여주기식 봉사가 아닌 정당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