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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경기도 가평서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다음달 분양...서울 접근성 강점

  • Editor. 장용준 기자
  • 입력 2021.08.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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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장용준 기자] 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가평에서 첫 힐스테이트 단지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205-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4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가평군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이 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가평에 들어서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상징성도 높다는 평가다.

해당 단지에서 ITX 가평역(경춘선)까지는 차량 이동거리가 약 6분이며, ITX를 이용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6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청량리역까지는 40분대에 갈 수 있다.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가평천이 있으며 보납산, 칼봉산 등 풍부한 녹지를 갖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돼 우수한 특화 설계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아울러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 내 신규 공급인 만큼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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