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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1상 임상시험계획서 제출
현대바이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1상 임상시험계획서 제출
  • 김혜원 기자
  • 승인 2021.10.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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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현대바이오가 대주주 씨앤팜이 개발중인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CP-COV03' 1상 임상시험계획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대바이오는 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니클로사마이드'를 경구용 개량신약으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1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바이오 로고 [사진=현대바이오 제공]
현대바이오 로고 [사진=현대바이오 제공]

임상시험 제목은 '건강한 성인에서 CP-COV03-R 또는 CP-COV03-T 단회 경구투여 후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공개 1상 임상시험'이다. 씨앤팜은 식약처에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으면 건강한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치료제의 안전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상시약 제조는 유영제약, 임상시험 대행은 디티앤씨알오(Dt&CRO)가 담당한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니클로사마이드는 머크, 화이자 등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 항바이러스제가 갖고 있는 △세포 내 바이러스 복제 억제 기전 외에도 △세포 내 침투 바이러스 분해 △폐손상 억제 기전을 더 갖고 있는 약물이다.

이 임상시험과 관련한 특허출원 기술 등 지식재산권은 대주주 씨앤팜이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바이오는 씨앤팜으로부터 해당 특허출원 기술에 관한 통상실시권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