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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24시] LG생활건강, NS홈쇼핑, 롯데제과 외

  • Editor. 고훈곤 기자
  • 입력 2021.12.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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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고훈곤 기자] 17일 LG생활건강은 빨래 속 냄새 원인균을 제거하고 고급스러운 퍼퓸 향기만 남기는 프리미엄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를 출시했다. NS홈쇼핑은 오후 4시 10분 ‘밀양얼음골사과’ 특집방송을 진행하며, 롯데제과는 온라인 전용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에 신규 제품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기 좋은 ‘원스틱 잼’ 2종을 출시한다. 오리온의 러시아 법인은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이 1천억 원을 돌파했다.

 

◆ 빨래 속 악취 안녕~...LG생활건강,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 출시
LG생활건강은 빨래 속 냄새 원인균을 제거하고 고급스러운 퍼퓸 향기만 남기는 프리미엄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를 출시했다.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는 빨래에 깊이 베인 쉰내와 땀 냄새는 없애고 퍼퓸 향기는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섬유유연제의 향으로 나쁜 냄새를 덮지 않고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제거함으로써 세탁 후 아우라 딥센트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아우라 딥센트는 기존 자사 제품보다 향기 성분을 40% 강화해 고급스러운 퍼퓸 향기가 오래 지속된다. 특히 수(水) 생태계를 교란하는 미세 플라스틱 향기 캡슐을 넣지 않고도 풍부한 향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향기 지속 폴리머’ 신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페녹시에탄올, 트리클로산, 파라벤류 등 보존제 11종을 첨가하지 않아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이 새롭게 출시한 샤프란 아우라 딥센트 4종 이미지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NS홈쇼핑, 17일 ‘밀양얼음골사과’ 판매 특집방송 진행
NS홈쇼핑이 17일 오후 4시 10분 ‘밀양얼음골사과’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NS홈쇼핑에서 지난 1월 ‘밀양얼음골사과’가 방송 시작 28분만에 준비한 전량 22t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바 있어 밀양얼음골사과 판매 시즌을 맞아 다시 ‘밀양얼음골사과’ 특집방송을 마련했다. 이번 방송은 ‘밀양얼음골사과’의 판매 촉진과 농가 이익 창출에 더욱 힘을 보태고자 밀양시와 NS홈쇼핑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삼복 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해발 600m 지점의 얼음골 계곡 사과 재배 적지에서 생산된 ‘밀양얼음골 사과’는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다. 타 지역에 비해 빠른 개화기와 늦은 수확 시기로 나무에 달려 있는 기간이 20~25일 더 길어 과일이 받는 일조량이 많은 만큼 충분한 숙성기간으로 인해 과즙이 풍부해 ‘꿀사과’라고 불린다. 

NS홈쇼핑 ‘밀양 얼음골 사과’ 특집방송 이미지 [사진=NS홈쇼핑 제공]

 

◆ 롯데제과, 온라인 전용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신규 라인업 출시
롯데제과가 온라인 전용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에 신규 제품인 간식자판기 끝판왕, 캔디 로봇, 무직타이거X간식자판기 등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간식자판기’는 작년 7월 롯데제과가 선보인 서비스로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했던 과자선물세트에 자판기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부여해 온라인 판매채널으로 구입 가능하다.

‘간식자판기 끝판왕’은 사무실 간식용으로 기획되어 몽쉘, 치토스 등 34개의 제품이 들어가 있다. ‘캔디 로봇’은 아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든 제품으로 청포도 캔디, 말랑카우 밀크 등 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무직타이거X간식자판기’는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MZ세대가 좋아하는 무직타이거 브랜드의 뚱랑이 캐릭터와 협업한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간식자판기’ 3종은 롯데제과 공식 온라인몰 ‘롯데스위트몰’과 G마켓, 쿠팡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무직타이거’ 컬래버 제품은 이달 2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롯데제과의 온라인 전용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신규 라인업 3종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제공]

 

◆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간편하게 짜먹는 ‘원스틱 잼’ 2종 출시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기 좋은 ‘원스틱 잼’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원스틱 잼’은 슬림한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버터 나이프나 스푼 없이도 간편하게 빵에 발라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무겁고 깨지기 쉬운 병 타입의 잼보다 휴대성이 뛰어나고 스푼으로 잼을 덜 필요가 없어서 위생적인 것도 장점이다. 

패키지는 슬라이딩 형태의 종이 케이스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성을 강조했다. 피크닉, 캠핑 등 야외 활동은 물론 직장, 학교, 학원 등에서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요긴할 것으로 보인다. ‘원스틱 잼’은 딸기, 블루베리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엄격하게 선별한 원료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식빵이나 스콘, 크래커에 올려 먹거나, 요거트, 우유 등과 함께 응용해서 즐길 수 있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가 새롭게 출시한 원스틱잼 2종 이미지 [사진=대상에프앤비 제공]

 

◆ 오리온, 러시아 법인 연매출 사상 첫 1천억 원 돌파...글로벌 시장 승승장구
오리온의 러시아 법인 성장세가 눈부시다. 오리온은 러시아 법인 연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11월까지 단순 합산 기준 연간 누적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6% 성장한 1050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이다. 오리온 러시아 법인은 2019년 이후 매해 두 자릿수의 고성장률을 이어가며 중국·베트남 법인과 함께 오리온그룹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누적매출액 1조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으로는 현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춘 공격적인 신제품 개발이 손꼽힌다. 11종의 초코파이를 비롯 기존 오리지널 맛 중심에서 벗어나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체리, 라즈베리, 블랙커런트, 망고 초코파이 등 ‘잼’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고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존 초코송이 외 고소미, 촉촉한 초코칩, 크래크잇 등 비스킷 라인업을 확대한 것도 주효했다.

오리온 러시아 법인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러시아 제품 진열 이미지 [사진=오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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