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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 e맛] 동원F&B·롯데제과·매일유업 외

  • Editor. 김혜원 기자
  • 입력 2021.12.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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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혜원 기자] 24일 동원F&B가 스타트업 ‘러닝포인트’와 ESG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제과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 1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맘스터치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새 광고 캠페인 ‘엄마를 찾아서’ 메이킹 영상을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일동후디스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하는 축구 모금 캠페인 '소녀의 승부차기'에 3000만원을 후원했다. 매일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최초 선정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 동원F&B, 스타트업 러닝포인트와 ESG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동원F&B가 스타트업 ‘러닝포인트’와 ESG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원F&B는 러닝포인트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상진 동원F&B 전략사업부장과 박태훈 러닝포인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러닝포인트는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동물을 보호하자는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매달 비대면 기부 마라톤 ‘애니멀런’을 주최하고 있다. 

동원F&B는 이번 협약을 통해 러닝포인트가 개최하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 대회 ‘애니멀런’의 공식 후원사로서 매달 무라벨 친환경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러닝포인트에 제공한다. ‘동원샘물 라벨프리’는 페트병 몸체와 뚜껑에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편의성을 높인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러닝포인트와 2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ESG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동원F&B 제공]
동원F&B는 러닝포인트와 2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ESG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동원F&B 제공]

 

◆ 롯데제과,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롯데제과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 1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롯데제과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스위트 드림’이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 자격으로 수상한 것이다.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한편 나눔 문화 확대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프로그램 또는 프로젝트에 시상하는 제도다. 롯데제과 ‘스위트 드림’ 캠페인은 스위트 홈, 스위트 스쿨, 스위트 박스 등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합해 이르는 명칭이다. 스위트 홈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롯데제과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 1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 1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 맘스터치, 누적 130만 뷰 돌파 '엄마를 찾아서' 메이킹 영상 공개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새 광고 캠페인 ‘엄마를 찾아서’ 메이킹 영상을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전속 모델인 송중기부터 조민수, 정웅인, 유재명, 박호산, 장영남, 엄혜란 등 명품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물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NG 컷 등 본편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이달 초 공개돼 최근 누적 130만 뷰를 돌파한 ‘엄마를 찾아서’는 맘스터치가 ‘진짜 엄마의 맛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는 콘셉트를 독특한 반전 스토리텔링과 유머러스한 화법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맘스터치 '엄마를 찾아서' 메이킹 영상 속 배우 송중기의 모습. [사진=맘스터치 제공]
맘스터치 '엄마를 찾아서' 메이킹 영상 속 배우 송중기 모습 [사진=맘스터치 제공]

 

◆ 일동후디스 하이뮨, 엘살바도르 어린이 위해 3000만원 기부

일동후디스는 한 어린이가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하는 축구 모금 캠페인 '소녀의 승부차기'에 3000만원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와 조원희 선수도 지원군으로 나섰다. 소녀의 승부차기란 여러 위험한 상황에 처한 엘살바도르 어린이들이 컴패션 어린이센터 축구교실에 다님으로써 안전하게 보호되고,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일동후디스 역시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컴패션이 단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돕는다는 점에서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일동후디스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하는 축구 모금 캠페인 '소녀의 승부차기'에 3000만원을 후원한다. [사진=일동후디스 제공]
일동후디스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하는 축구 모금 캠페인 '소녀의 승부차기'에 3000만원을 후원한다. [사진=일동후디스 제공]

 

◆ 매일유업, 공정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

매일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최초 선정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대리점 동행기업이란 대리점분야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해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도입했다. 올해 4곳의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매일유업 외에도 대상, 엘지전자, 이랜드월드 등이 함께 선정되었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지원 활동으로 대리점 자녀 출산 및 학자금 지원, 장례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필요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리점이 사업운영 자금을 저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도 조성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매일유업은 대리점주들의 소속감 강화와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할 수 있었으며, 공로를 인정받아 동행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대리점의 매출 확대 지원 및 코로나 방역용품 구입 등을 위해 101억 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대리점과의 거래시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리점 거래 세부업무 지침’과 ‘영업담당자 행동규범’을 마련하는 등 파트너로서의 정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유업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최초 선정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지난 23일 대리점동행기업 선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사진 좌측)와 조성옥 공정거래위원장 [사진=매일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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