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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 전세계 소등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

  • Editor. 현진 기자
  • 입력 2022.03.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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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현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달 26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동참한다. 

어스아워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키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2007년부터 주관해온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매해 지정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기후 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전 세계 190여개국의 주요 도시, 시민,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해 26일 1시간 동안 소등을 실시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해 26일 1시간 동안 소등을 실시한다.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러한 뜻에 공감해 모든 고객과 임직원, 딜러 관계자와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오피스를 비롯해 모든 전시장, 서비스센터에서 필수적인 전등 외에 모든 실내외 조명이 1시간 동안 소등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기후변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과제"라면서, "짧게나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고객 및 임직원이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역할과 변화를 생각하는 시간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세계적인 친환경 비전에 따라 2019년 업계 최초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오피스와 모든 사업장, 브랜드가 주관하는 행사장 내에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분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왔다. 

또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했으며,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도 전개하고 있다. 2025년까지 전체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달성한다는 전기화 전략에 따라 올해에는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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