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현진 기자] 글로벌 홈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씨와 손잡고 파우제 디코어 전용 액세서리 '헬스테리어 키트' 3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파우제 디코어는 인체에 대한 면밀한 연구에 기반해 근육 심층부를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섬세한 장인의 손길을 구현한 안마의자로 정평이 나 있다. 또 내구성이 강하고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프리미엄 원목 감성의 '블랙 월넛'을 활용한 덕분에 집안 어디에 두어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헬스테리어 키트 3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파리 중심의 20세기 초 장식 미술 아르데코의 문양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제품에 녹였다. 전용 러그와 담요, 쿠션 3종으로 구성되며,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얻은 심플하면서도 품격 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기하학적 문양이 보는 이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특히 1997년 여성복 브랜드 KUHO를 론칭한 이래 르베이지, 휠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해온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씨의 손길을 탄 것이 제품의 가치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는 판단이다. 정구호씨는 2015년부터 5년간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을 맡는 등 글로벌 패션 업계에서는 이미 저명한 인물이다. 2020년 제13회 코리아패션대상에서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인 정구호씨와 함께 프리미엄 휴식가전 파우제 디코어의 주요 액세서리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웰카페 등 전국의 세라젬 브랜드 체험 공간을 통해 헬스테리어 키트 3종을 직접 만나보시길 권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