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현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지난 13일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센터인 AMG서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CJ대한통운이 타이틀스폰서인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오는 23~24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이 열린다. 

한성자동차는 고성능 차량 및 모터스포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2년 연속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프리미엄 브랜드 파트너로 참여키로 결정했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레이스 현장 옥외광고, 생중계 가상광고 등 다각도의 광고 프로모션으로 모터스포츠 관람객에게 한층 가까이 다간간다는 계획이다. 

또 자사 메르세데스-AMG 오너만을 위한 커뮤니티 클럽인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에게 레이싱 고성능 차량, 메르세데스-AMG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모터스포츠의 의미와 즐거움도 전달하고자 한다. 

더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와 함께 인제 스피디움에서 펼쳐지는 '3R 나이트 레이스'에 방문해 메르세데스-AMG 인스트럭터로 활동 중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프로팀 피트에 방문해 실제 경기에 출전하는 레이스 전용 스톡카를 관람하는 등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 라운트 티켓 증정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한성자동차는 지난해 전 세계 여섯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AMG 브랜드센터인 'AMG 서울'을 오픈한 이래,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과 '레이싱 스피릿' 기반의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AMG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인 'AMG 서울 에디션' 2022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올해 AMG 플레이그라운드의 킥오프인 '2022 AMG RACE START'를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하며 색다른 재미도 더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모터스포츠의 의미와 즐거움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자 2년 연속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프리미엄 파트너로 참여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자사 AMG 플레이그라운드 멤버들에게 '레이싱 스피릿'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