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여 만에 해제되면서 색조 화장품 시장에 활기가 감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헤라가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24H 롱웨어’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헤라가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얇고 균일한 발림성과 밀착력이 특징이다. 별도의 메이크업 도구 없이 손으로 펴 발라도 커버력, 지속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헤라는 약 2000명의 아시아인 피부 톤을 연구해 정교한 컬러 체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인 피부에 어울리는 컬러를 구현했다. 신제품에는 기존 블랙 파운데이션에 없던 ‘19N1' 컬러를 새롭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25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선론칭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전국 백화점 및 온라인몰, 시코르, 세포라, 올리브영, 아모레 카운셀러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