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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오설록, MZ세대 소통 캠페인 ‘차밭의 수호자들’ 진행

  • Editor. 김민주 기자
  • 입력 2022.05.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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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민주 기자] 오설록이 제주 돌송이 차밭에서 이른봄 채엽한 금빛 새순을 담아낸 '세작' 해차를 출시하며 완연한 봄을 알린다.

오설록은 ‘세작’ 해차 출시를 기념해 페이크 아티스트 샘바이펜과 함께 ‘차밭의 수호자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작은 잎의 끝 모양이 참새 혀를 닮아 작설차(雀舌茶)로도 불린다. 캠페인 메인 캐릭터도 오설록 차밭을 지키는 세 마리 참새를 모티프로 탄생했다.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 매장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 매장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콘텐츠를 보고 즐기며 ‘세작’과 오설록 해차 ‘골든 픽’을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독보적인 컬러감과 개성있는 캐릭터를 창조해 사랑받고 있는 샘바이펜과의 협업을 통해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와 소통을 강조했다.

샘바이펜과 함께한 아트워크는 오설록 매장 곳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하우스 북촌 매장은 유리 전면을 차밭의 수호자들 이미지로 꾸몄으며,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는 샘바이펜이 현장에서 작업한 그래피티 작품을 전시 중이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를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제품 특색을 반영해 골든 픽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다. 골든 픽 세작 역시 돌송이 차밭에서 이른봄 채엽한 금빛 새순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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