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올리브영이 ‘쉽고 재미있는 건강식품’을 주제로 대규모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CJ올리브영은 9월 30일까지 ‘오늘부터 건강올령’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리브영에서 건강함을 올린다는 의미로 기획한 건강올령 연중 캠페인의 일환이다.

오늘부터 건강올령 캠페인은 건강 고민에 따른 건강식품을 다양하게 추천하고, 체험 요소를 한 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십오일 작가의 ‘후츄수(후후·츄츄·수수)’ 캐릭터를 활용해 건강식품을 웹툰, 영상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올리브영은 △활력 △장 관리 △체중 관리를 콘셉트로 멀티 비타민과 유산균, 슬리밍, 이너뷰티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선별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쏘물, 푸드올로지, 딥트3일, 세노비스, 랏토핏 등이 행사에 참여한다.

또 올리브영이 추천하는 건강 루틴을 한눈에 체험할 수 있는 ‘건강올령 키트’도 준비했다. 효소·콜라겐 등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상품을 중심으로 꾸려진 ‘맛있는 키트’와 유산균·오메가3 등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춘 ‘건강한 키트’ 두 종류다. 각각 건강식품 체험분 최대 6종과 건강 부적 굿즈로 구성한 키트는 오는 16일부터 올리브영에서 건강식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MZ세대에게 건강 관리가 필수로 자리 잡으면서, 근거리 매장의 접근성과 온라인몰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올리브영에서 건강식품을 쇼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며 “뷰티를 넘어 건강식품도 가장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대표 채널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