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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주관 발전5사, 안전관리 제고 위해 뭉쳤다

  • Editor. 박대연 기자
  • 입력 2022.11.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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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박대연 기자] 국내 총 발전량의 10% 이상을 책임지는 한국남동발전이 발전 공기업 4사(△중부 △서부 △남부 △동서)와 함께 안전관리 수준 제고 의지를 다졌다.

한국남동발전은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발전본부에서 발전공기업 5사가 참여하는 ‘발전 5사 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발전 5사가 안전관리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안전관리에 있어 협력과 협업을 통해 관리 수준을 상향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한국남동발전 주관으로 발전 5사의 본사 안전보건처·실장 등 다수의 안전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분당발전본부에서 발전공기업 5개사 안전관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분당발전본부에서 발전공기업 5개사 안전관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제공]

이번 협의회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확대 ▲발전사 간 안전보건 운영실태 교차점검 ▲수급인의 안전보건수준평가 방안 ▲안전관리용 영상장치 활용방안 등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공통의 합의점을 찾기 위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공유된 현안들은 실무진의 검토를 거쳐 발전 5사가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발전사들의 안전관리 수준이 한 단계 더 제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발전 5사는 안전관리협의회를 통해 안전관리 사항을 상시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공공기관의 안전관리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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