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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환경부와 손잡고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작업에 나서다

  • Editor. 현명희 기자
  • 입력 2023.06.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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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코웨이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실내환경 유해인자를 진단하고 주거시설을 개선해 주는 복지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벽지/장판 교체, 환기장치 설치, 결로저감 시공 등 실내환경 개선공사 및 환경성질환자의 진료를 지원한다.

코웨이가 지난 15일 환경부와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백주현 코웨이 AirCare필터개발실장(왼쪽 두 번째), 유제철 환경부 차관(왼쪽 첫 번째),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오른쪽 첫 번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가 지난 15일 환경부와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백주현 코웨이 AirCare필터개발실장(왼쪽 두 번째), 유제철 환경부 차관(왼쪽 첫 번째),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오른쪽 첫 번째)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2015년에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안심지하수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지하수 오염지역 주민들에게 정수기를 제공한 바 있다. 농촌 지하수 오염지역은 지리적 특성 및 재정 여건 등으로 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하수 음용 지역 중 수질 기준을 초과한 지역을 일컫는다.

이번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는 2018년부터 6년 연속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웨이는 특히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 관리 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안심지하수 지원사업과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외에도 코웨이는 '청소년 이용 시설 공기청정기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수질 및 공기질 향상을 돕고 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ESG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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