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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BNK부산은행, 부산 지역 생활 환경 개선 나선다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3.06.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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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하나증권과 BNK부산은행이 부산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소매를 걷어 올리며 지역 상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부산 지역 다문화 가족 아동 교육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석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부산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
강석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이 부산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김규형 하나증권 노조위원장, 부산 지역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부산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교육용 가구와 아동 도서 등을 기증하고, 지역센터 내 공부방 시설을 정비했다.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 방충망을 보수하는 등 생활 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하나증권은 영업점들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사회 공헌 캠페인 커넥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대전 행복 가득 급식 나눔’과 ‘전주 한옥마을 플로깅&행복 나눔’ 등을 진행해 지역 사회와 연결을 확장하고 있는데 이번 봉사 활동도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BNK부산은행도 같은 날 부산 사상구 다누림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사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지 개선을 위해 민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부터)과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부터)과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이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부교공 휴메트로 봉사단은 사상구 소재 주거지 26가구 및 경로당 3개소 등 29곳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수납 공간 설치 등 노후 주택 수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소중한 공간에 행복과 희망을 채워주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가장 먼저 챙기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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