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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100억,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2.11.1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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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제 2의 전성기 도래?

신은경 100억 매출 달성으로 그녀도 어엿한 완판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신은경 100억, 곰곰이 따져보지 않더라도 듣는 것 자체만으로 ‘헉’ 소리 나는 액수가 아닐 수 없다. 게다가 패션을 좀 아는 연예인이라면 너도나도 홈쇼핑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요즘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신은경 100억 매출 달성은 더욱 경이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여기서 그치면 뭔가 좀 섭섭하다. 이번 신은경 100억에는 드라마 흥행 대박이라는 플러스 요소까지 더해지며 그녀에게 겹경사를 안겨다 주었기 때문이다.


신은경 100억 매출 달성 소식이 전해진 것은 불과 얼마 전이다. 그녀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 ‘페클로젯(FEECLOSET)’을 롯데홈쇼핑 독점으로 판매하며 눈에 띄는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그녀의 드라마 속 스타일을 고스란히 재현하고 있는 ‘페클로젯’은 신은경만의 독자적인 콘셉트로 진행되며 그녀가 홍보와 판매까지 모두 도맡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그녀는 ‘페클로젯’을 통해 단기간의 최대매출 그리고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 등을 목표로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총력의 결과물이 신은경 100억 매출 달성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방송마다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페클로젯’은 런칭 석 달 만에 100억이 넘는 판매 규모를 기록하며 신은경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롯데홈쇼핑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첫째 주까지의 ‘페클로젯’ 총매출액은 무려 106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이쯤 되면 신은경의 대박 행진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수준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번 신은경 100억 매출 달성은 오로지 그녀의 힘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는 게 홈쇼핑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신은경은 개성과 색깔이 강한 배우다. 드라마에서도 스타일리스트 없이 본인이 직접 캐릭터에 맞게 스타일링 할 정도로 패션에 대해서는 감각적이고 전문적”이라는 말로 타고난 센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은경 100억 매출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14일 생방송에서는 방송 시작 단 2분 만에 모든 상품이 매진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롯데홈쇼핑 측은 준비된 생방송 시간을 채우기 위해 다른 의류로 대체해 서비스상품까지 내보내는 등 행복한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신은경 100억, 참으로 놀랍기 그지없다. 지금껏 수많은 연예인들이 ‘완판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승승장구해 왔다. 박나림, 허수경, 최여진, 김성령 등 이름을 열거하기에도 끝이 없을 정도의 많은 연예인들이 신은경 100억과 같은 경이적인 기록들을 수립해 왔던 것. 하지만 이들 가운데에서도 신은경이 유독 ‘대박’으로 취급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녀는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에서도 ‘흥행 대박’을 터뜨리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은경이 출연하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그래도 당신’의 가장 최근 시청률은 무려 20%를 돌파하는 수준인 것. 여기에 드라마 속에서 차순영으로 분하고 있는 그녀의 노련한 연기력에 찬사까지 더해져 신은경은 누구보다도 행복한 요즘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전해진 신은경 100억 매출과 드라마의 승승장구까지 더해진다면 지금의 그녀를 ‘제 2의 전성기’라 칭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연기면 연기, 브랜드 사업이면 사업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거머쥔 신은경을 향해 누리꾼들의 감탄사가 연발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이안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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