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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카이스트와 MTS UX 개발 맞손..."콘텐츠·보안성 강점, 고객 만족 서비스로"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3.07.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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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NH투자증권이 카이스트와 손잡고 생활금융 플랫폼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 구축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카이스트와 함께 미래 지향 인터페이스 디자인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NH투자증권과 카이스트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연구를 중심으로 사용자 경험(UX)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 디지털 환경에서 UI 연구를 진행해 생활 금융 플랫폼 분야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정병석 나무고객본부 대표(왼쪽부터), 정중락 WM 디지털 사업부 총괄대표, 심기필 리테일 사업 총괄본부장, 남현석 플랫폼혁신부 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이상수 카이스트 교수, 이우훈 교수, 임윤경 교수, 안드리아 비안키 교수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정병석 나무고객본부 대표(왼쪽부터), 정중락 WM 디지털 사업부 총괄대표, 심기필 리테일 사업 총괄본부장, 남현석 플랫폼혁신부 이사,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이상수 카이스트 교수, 이우훈 교수, 임윤경 교수, 안드리아 비안키 교수가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양측은 공동 연구를 통해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UI 표준을 견고히 다져 UX 품질 개선에 힘쓰는 동시에, 혁신 서비스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보해 새로운 디지털 사업 기회 모색 및 미래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3년 간 운영되는 UX 디자인연구센터에는 메타버스, 인공지능(AI), 크로스 플랫폼 등 키워드를 주제로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4명이 주요 연구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카이스트와 연구 협력을 통해 UI·UX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직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단기 교육 협력, 세미나 진행 등을 추진한다. 또한 학과 수업 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특별 장학금을 지급해 카이스트 학생들의 연구와 학습에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기본적으로 UI·UX라는 개념은 고객이 만족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관계를 끊임없이 가져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카이스트와 산학 협력을 통해 NH투자증권 강점인 콘텐츠와 보안성 등을 중심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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