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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개인사냥터 개편에 신규지역도 공개

  • Editor. 김경한 기자
  • 입력 2023.08.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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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펄어비스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에 다른 방해를 받지 않는 개인 사냥터 ‘마르니의 밀실’을 개편하고 신규 지역 ‘울루키타’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마르니의 밀실’은 ‘모험가 편지‘를 통해 밝힌 개선사항 중 하나다. 최근 이용자가 몰리면서 모험가들이 더욱 쾌적하게 사냥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르니의 밀실’을 기존 1일 1시간에서 최대 1일 11시간으로 늘렸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내 고귀한 땅 '울루키타' 모습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 '검은사막' 내 고귀한 땅 '울루키타' 모습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추가로 이번 개편과 함께 기존 밀실 지역의 몬스터 배치를 일부 변경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적인 밸런스와 수익은 최대한 비슷하게 맞췄으며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면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모험가들은 별무덤, 가이핀라시아 사원, 가시나무 숲, 엘비아 트롤 서식지 등 총 38종의 검은사막 사냥터를 다른 모험가들과 겹치지 않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입장 상태가 아닐 때 최대 1시간 5분까지 매번 충전되는 방식으로 입장할 수 있다.

지난달 ‘검은사막 페스타’에서 공개한 신규 사냥터 지역 ‘고귀한 땅, 울루키타’를 추가했다. 검은사막 지역 중 ‘메디아’ 인근의 남쪽 끝 절벽에 위치해 있으며 그 동안 베일에 싸여 모험가들의 높은 관심이 받은 곳으로, 메디아 특유의 색감이 더해져 광활한 모습으로 구현됐다. 현존 최고 사냥터로 설정한 만큼 공격력과 방어력을 필요로하지만 과학 공략 방법을 적용하지 않아 큰 스트레스 없이 무난하게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울루키타’는 권장 공방합(공격력, 방어력 합) 700 이상을 필요로 하는 검은사막 최상위 사냥터다.

펄어비스는 ‘울루키타’에 위치한 사냥터 총 4곳 중 ‘죽은 자들의 도시’와 ‘툰그라드 유적’ 2곳을 먼저 선보인다. 사냥터로 준비한 지역이기 때문에 별도의 메인 의뢰는 존재하지 않으며 9~10월 두 개 사냥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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