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레벨UP] 넷마블·컴투스·크래프톤·넥슨

  • Editor. 김경한 기자
  • 입력 2023.08.18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1년간 여정을 숫자로 담은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소환사는 지원형 소환사인 ‘키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크래프톤이 ‘펍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 2’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16개팀을 공개했다. 넥슨이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를 오는 22일 공개하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웹툰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 [사진=넷마블 제공]

■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은 매년 정기적으로 대규모 편의성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배틀 배속 시 애니메이션 고품질 지원 기능 추가, 보상 일괄 획득 기능, 아이템 일괄 사용, 성정편 표시 기능, 퀘스트 클리어 보상 연출, 보구 연출 스피드 등 총 15개 항목을 진행한다.

특히 배틀 배속했을 때 고품질을 선택하면 애니메이션이 더욱 부드러워지는 기능은 이용자로부터 많은 요청이 있었던 항목이다. 또 성정편은 소환에 필요한 성정석이 부족할 때 바로 성정편과 교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얼마나 모였는지도 알기 쉽도록 표시된다. 보상이나 아이템을 일괄 획득하거나 사용하는 기능들도 대거 들어가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넷마블은 라스트 섬머 픽업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에서 추가로 진행되는 특별 픽업 소환으로, 기간별로 획득할 수 있는 주요 서번트가 달라진다. 이번 픽업 리스트에는 5성 미야모토 무사시(버서커), 5성 알트리아 펜드래곤(룰러), 5성 BB(문캔서), 5성 타마모노마에(랜서) 등이 있다.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 서비스 2100일을 기념해 오는 20일 하루만 진행하는 이용자에게 성정석 10개를 증정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컴투스 '숫자로 보는 크로니클 1주년'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 '숫자로 보는 크로니클 1주년'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 컴투스, ‘크로니클’ 1년간 여정을 숫자로 담아낸 영상 공개

컴투스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 여정을 숫자로 돌아보는 영상을 공개했다. '크로니클'은 지난해 8월 16일 국내에 출시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0위를 달성하며 원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IP 파워를 입증했다. 실제로 '크로니클'은 원작 흥행 요인인 깊이 있는 전략 전술과 덱 구성 묘미를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장르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3월 글로벌 출시 이후로도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소환사로는 아군을 회복시키거나 강화할 수 있는 지원형 소환사인 '키나'가 뽑혔다. 2위는 원거리 마법으로 적을 공격하는 '오르비아', 3위는 탱커형 소환사 '클리프'다. '크로니클'에서 지금까지 사용된 신비의 소환서 누적 사용은 9222만개이며 이용자들이 힘을 모아 쓰러뜨린 레이드는 약 1483만번, 1년간 진행된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PvP) 전장은 688만회였다. 지금까지 크로니클에 출시된 소환수는 총 429종에 달한다. 그 중 속성별로 가장 많은 소환수는 불 속성 사막여왕, 물 속성 선인, 바람 속성 뱀파이어, 빛 속성 가루다, 어둠 속성 카우걸이 각각 선정됐다.

크래프톤 'PGS 2'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 발표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PGS 2'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 발표 [사진=크래프톤 제공]

■ 크래프톤, 'PGS 2' 그랜드 파이널 진출 16개팀 발표

크래프톤이 ‘펍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을 발표했다. 13, 14일 진행된 승자조 경기에서는 각각 3개의 치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와 2위를 기록한 아메리카의 ‘소닉스’와 유럽의 ‘페이즈 클랜’을 비롯한 총 8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했다. 한국 팀은 중위권에서 착실히 포인트를 쌓으며 5위로 안정적인 순위를 기록한 ‘다나와 이스포츠’와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의 마지노선 순위인 8위를 지켜낸 ‘젠지’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15, 16일 이어진 패자조 경기에서는 글로벌 파트너 팀인 유럽의 ‘트위스티드 마인즈’, ‘나투스 빈체레’와 중국의 ‘17게이밍’ 등 8강이 그랜드 파이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팀은 ‘이프유마인 게임피티’가 급격한 순위 변동 속에서도 9위와 단 1포인트 차이로 8위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그랜드 파이널행 막차를 탔다.

그랜드 파이널이 20일까지 3일간 6매치씩 총 18개 매치로 진행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팀이 PGS 2 보위에 오른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넥슨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 22일 공개 [사진=넥슨 제공]
넥슨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 22일 공개 [사진=넥슨 제공]

■ 넥슨,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 22일 공개

넥슨이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모티브로 한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를 오는 22일 공개한다.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는 메이플 월드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를 막아내지 못했다는 새로운 스토리 설정을 기반으로 원작과는 또 다른 세계관을 담은 스핀오프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최후의 모험가 ‘엘 팜’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2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10화 분량이 공개되며 6주간 매일 1화씩 무료로 연재된다. 이후 10월 3일부터 공개되는 분량은 유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마운드 위의 절대자’, ‘킬 더 히어로’ 등의 대표작을 보유한 작가 ‘디다트’가 집필하고,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도굴왕’ 등의 메가 히트작을 배출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메이플스토리’는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이번 웹소설 ‘메이플스토리: 최후의 모험가’를 소재로 한 웹툰을 연내 출시 목표로 제작 중이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