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을 풀 옵션에서도 지연현상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컴퓨존과 협업해 제작한 조립PC 한정판 100대를 선보인다.

펄어비스가 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과 콜라보 신제품 검은사막 커스텀PC ‘컴은사막’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100대 한정으로 할인 판매하는 컴은사막은 검은사막의 세계를 여행하는‘모험가’를 위해 특별히 구성된 조립PC다.

검은사막 최고 그래픽 품질 옵션인 리마스터, 울트라 모드에서도 원활히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인텔과 AMD 라이젠 중 선택할 수 있는 최고 사양의 CPU, 지포스 그래픽 카드 컬러풀 아이게임 RTX 4070 불칸, 잘만테크 알파36 수냉 쿨러 등을 탑재했다.

컴은사막은 검은사막 클라이언트와 윈도우11이 기본 설치돼 PC 구매 시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 초고화질 월페이퍼 17종, 그래픽카드 스마트 LCD에서 플레이되는 검은사막 애니메이션 GIF 파일 5종도 함께 제공된다.

검은사막 흑정령 문양이 프린팅된 ‘잘만P30’ 한정판 케이스를 적용해 검은사막 모험가들의 팬심을 자극하는 외형을 갖췄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잘만P30은 2023년 대만 컴퓨텍스에서 손쉬운 4면 분할과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받은 제품이다.

아울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험가들의 혜택을 늘리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즐거움 확대를 위해 각종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아침의 나라’ 콘셉트에 맞춰 ‘검은사막걸리’를 출시했고 껌, 샴푸, 속옷, 김, 녹용 제품과도 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