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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지구촌 랜드마크서 긍정 메시지 ‘라이프스 굿’ 전파

  • Editor. 김경한 기자
  • 입력 2023.08.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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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기업은 브랜드 전략을 통해 자사의 비즈니스를 정의하고 차별화된 정체성을 담아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활용한다. LG전자는 2012년부터 ‘Life’s Good(라이프스 굿)’이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해 왔지만 그동안 고객 대상으로 큰 변화를 보여주진 못했다. 하지만 조주완 LG전자 CEO가 지난달 12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 선포와 함께 본격적인 ‘브랜드 리인벤트’를 알렸다.

이런 가운데 LG전자가 세계 곳곳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젊고 역동적인 모습의 브랜드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 ']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 전개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 ']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 전개 모습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자는 ‘라이프스 굿’의 진정한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전파한다.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 이후 많은 변화를 겪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될 수 있는 시기에 해당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 서로가 응원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다.

더불어 ‘라이프스 굿'이 추구하는 ‘좋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보다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한다. LG전자는 지난 4월에는 브랜드 리인벤트를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해외 주요 랜드마크와 국내외 주요 도시 옥외전광판에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브랜드 홍보 영상을 올리며 ‘라이프스 굿’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의 첫 단계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높이 828m의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461m의 초고층 빌딩 랜드마크81의 건물 전면 외관을 브랜드 홍보 영상 스크린으로 활용했다. 홍보 영상에는 브랜드 심벌 ‘미래의 얼굴’이 움직이며 끄덕임, 윙크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디지털 로고플레이’는 물론 자체 개발 폰트와 컬러 요소, 브랜드 슬로건 등을 포함한다.

같은 날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에도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주부턴 영국에서 런던을 상징하는 빨간 2층 버스 외관에 ‘라이프스 굿‘ 브랜드 슬로건을 꾸며 시내 곳곳에 긍정 메시지를 제공했다. 국내에서는 서울 주요 거점에 위치한 옥외 전광판 6곳에서 선보인다.

이달 말부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글로벌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낙관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SNS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 굿, LG와 함께’ 손하트 필터와 스티커 패키지를 배포한다. 다양한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와 브랜드 필름도 LG전자 글로벌 SNS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LG전자는 자신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와 용기로 끊임없이 삶을 개척해 나가는 ‘담대한 낙관주의자’의 대표 인물인 나이지리아 한국계 혼혈 패션 모델 박제니, 호주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코디 심슨, 미국 유명 할리우드 배우인 윌 스미스의 딸이자 가수인 윌로우 스미스를 선정하고 이들과 협업도 진행한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의 메시지를 담은 ‘라이프스 굿‘ 의미와 핵심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하며 뜻깊은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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