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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떨림 걱정 마세요’…골프존데카, '에임 L30'에 광학식 기술 최초 적용

  • Editor. 천옥현 기자
  • 입력 2023.08.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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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천옥현 기자] 골프존데카가 국내 브랜드 최초로 광학적 이미지 안정화 기술을 적용한 거리측정기를 선보였다.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가 손떨림 방지를 강화한 거리측정기 ‘에임 L30 스테빌라이즈드’를 공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임 L30 스테빌라이즈드는 골프버디만의 렌즈 구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인 SCT를 적용했다. 광학장치에 장착된 자이로 센서가 흔들림을 감지하면 렌즈 부분 작은 모터가 구동돼 손떨림을 보정해 준다. 고정 주파수 방식을 사용하는 기존 거리측정기들은 흔들림이 클 경우 감지가 느려지지만, 골프버디는 변동주파수 방식을 사용해 강한 흔들림에도 빠르고 정확하게 목표물을 보정한다.

[사진=골프존데카 제공]
[사진=골프존데카 제공]

골프버디만의 ‘ZST플러스’ 초고속 거리 측정 기술이 적용된 점도 골프버디 에임 L30의 특징이다. 0.15초 만에 거리 측정이 가능하고, 측정 단위는 10cm로 세밀해졌다. 최소 2m의 짧은 퍼팅 거리를 측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대 900m까지의 목표물을 포착한다.

골프버디 에임 L30 스테빌라이즈드 거리측정기에는 현존하는 프리미엄 기능이 대부분 적용됐다. 녹색과 붉은색의 OLED 뷰파인더로 높은 명암비와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 주·야간 환경에서 사용 편의를 더했다. 진동 알림으로 목표물 포착 여부를 알 수 있는 ‘졸트 기능’과 흐린 날씨에도 걱정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성능을 갖췄다.

골프존데카 정주명 대표이사는 “에임 L30 스테빌라이즈드는 대한민국 거리측정기 브랜드로는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했고 프리미엄급 디자인과 기능들을 총망라한 골프버디 거리측정기의 끝판왕”이며 “앞으로도 골프존데카는 첨단 기술에 대한 꾸준한 연구 개발 및 투자를 통한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골프 거리측정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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