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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오락실세대 히트작 ‘스트라이커즈1945: RE’ 모바일 재탄생

  • Editor. 김경한 기자
  • 입력 2023.09.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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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1980~90년대는 마땅한 놀이문화가 없어 동네 오락실에는 언제나 아이들로 붐볐다. 이 시기 1대1로 펼치는 대전 게임과 더불어 ‘스트라이커즈1945’라는 비행 슈팅 게임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이 게임이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온다. 그 시절 오락실을 들르던 이들에겐 추억의 게임으로, MZ세대에겐 새로운 게임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컴투스는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를 정식 출시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0개로 서비스된다.

컴투스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를 기반으로 국내 개발사 피버 게임즈가 개발하는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기존 작품 속 비행 기체는 물론이고 스테이지와 챕터별 보스의 패턴까지 원작의 재미는 살리면서 스테이지별 스킬 조합과 기체 강화 등 성장 요소들을 도입해 새로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경험치 획득에 따른 레벨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스킬 조합이 가능하다. 유저는 레이저나 유도 미사일과 같은 스킬을 골라 극도의 공격력을 추구하거나 엔진 강화와 같은 기체 능력, 데미지 감소나 체력 회복 같은 방어적 스킬을 선택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또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일 미션과 도전 모드 등 출시 단계부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공격 없이 회피만으로 게임 내 재화인 코인을 획득하는 일일 미션과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 해당 스테이지를 3단계로 나눠 플레이할 수 있는 도전 모드는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원작의 감성에 새로운 시스템까지 갖춰 한층 더 발전한 모습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며 “글로벌 170여 개 국가의 오락실 세대는 물론이고 캐주얼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층까지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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