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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UP] 넷마블·크래프톤·엔씨소프트·컴투스·펄어비스

  • Editor. 김경한 기자
  • 입력 2023.09.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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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대규모 MMORPG(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세븐나이츠 2’에 신규 신화 등급 근거리 만능형 영웅 ‘룰 브레이커 일레니아’를 공개했다. 크래프톤는 17일까지 사흘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가대항전 대회인 ‘펍지 네이션스 컵(PNC)'을 개최한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배틀크러쉬‘의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다음달 23~30일 진행한다.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새로운 던전 ’월드 보스‘를 비롯해 신규 5성 소환수, 문양 시스템의 새로운 등급 등을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특정 기간에만 열려 있던 ’시즌 서버‘를 365일 내내 이용 가능하게 개방한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2', 신규 신화 등급 영웅 일레니아 공개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 '세븐나이츠 2', 신규 신화 등급 영웅 일레니아 공개 [사진=넷마블 제공]

■ 넷마블, ‘세븐나이츠 2’ 신규 신화 등급 영웅 공개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신화 등급 영웅 ‘룰 브레이커 일레니아’와 신규 시나리오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근거리 만능형 영웅 ‘룰 브레이커 일레니아’는 아군 및 자신에게 강화 효과를 부여하며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필드에서 적군의 회복을 흡수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신규 시나리오 시즌 4 1장 ‘싹트는 마성’에서는 일레니아 배경 스토리와 자신의 세계를 되돌리기 위해 연희와 대립하는 일레니아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26일까지 진행하는 ‘헬로우 어텀 출석 이벤트!’에서는 출석만해도 총 7000여개의 루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 강화, 지도 소모, 일일 미션, 펫 미션 달성 등의 미션을 클리어하고 얻는 ‘헬로우 어텀 달성 증표’를 활용해 전설 보석 선택권, 신화 승급석, 영혼의 정수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헬로우 어텀 스페셜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가대항전 ‘PNC 2023’ 개최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가대항전 ‘PNC 2023’ 개최 [사진=크래프톤 제공]

■ 크래프톤, 15~17일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PNC 2023’ 개최

크래프톤은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유관중으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가대항전 대회 ‘PNC 2023’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PNC 2023에는 디펜딩 챔피언 영국을 비롯해 처음 PNC에 참가하는 덴마크와 인도 등 전 세계 16개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4명의 선수와 1명의 지도자로 구성된다. 한국 대표팀에는 PNC 2022에서 활약했던 ‘서울’ 조기열, ‘이노닉스’ 나희주, ‘로키’ 박정영을 비롯해 이번에 첫 참가하는 ‘헤븐’ 김태성이 합류했으며, 신명관 감독이 지난해에 이어 지휘봉을 잡았다.

매일 6매치씩 3일 동안 총 18매치 진행되며, 각 매치에서 획득한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에란겔’과 ‘미라마’, ‘태이고’는 물론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대회로는 처음으로 설원 맵인 ‘비켄디’가 도입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단장한 ‘비켄디’와 ‘미라마’에는 ‘블리자드 존’, ‘모래 폭풍’ 등이 적용돼 새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대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대표 이미지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10월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 진행

엔씨소프트가 다음달 23일부터 30일까지 북미·유럽·동남아 지역 25개국을 대상으로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에 대한 글로벌 CBT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배틀크러쉬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닌텐도 스위치, 스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날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배틀크러쉬의 트레일러와 글로벌 CBT 계획을 공개했다. 배틀크러쉬는 엔씨가 닌텐도 스위치로 선보이는 첫 게임이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해 다양한 조작 방식을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세 가지의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최대 30명 중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모드, 한 명의 이용자가 3종의 캐릭터로 참여하는 ‘난투’ 모드, 1대1 대결을 펼치는 5판 3선승제인 ‘빌드업’ 모드 중 선택하면 된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제공]

■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신규 콘텐츠 추가

컴투스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 새로운 던전 ‘월드 보스’와 5성 바람 속성 소환수 하프술사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월드 보스’는 성역을 습격한 보스를 공략하는 던전 콘텐츠로 최대 15종 소환수를 이용해 4개 팀을 구성해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팀마다 특정 능력치를 높여주는 특별한 버프를 부여할 수 있으며, 상황과 콘셉트에 맞는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규 5성 소환수인 바람 속성 하프술사는 아군 지원에 특화됐으며, 적에게 수면을 걸고 스킬 쿨타임을 증가시키는 ‘꿈의 유혹’, 아군의 약화 효과를 해제하고 면역을 부여하며 체력까지 회복시켜 주는 ‘치유의 노래’ 등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 문양 시스템에 희귀, 영웅, 전설 등 새로운 등급이 추가됐다. 희귀도가 증가할수록 부 옵션이 1개씩 증가하며, 합성 시 ‘대성공’하면 한 단계 높은 희귀도 문양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도전 아레나에 AI(인공지능)와 겨룰 수 있는 연습 대전이 업데이트됐으며, 물 속성 비스트 라이더의 소환수 이야기와 총 6종의 소환사 신화 무기 및 보조 무기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새로운 시즌 도입 [사진=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 '검은사막' 새로운 시즌 도입 [사진=펄어비스 제공]

■ 펄어비스, ‘검은사막’ 365일 이용 가능한 새 시즌 도입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시즌 서버’를 365일 열고 시즌 시작에 필요한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전체 모험가에게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검은사막 ‘시즌’은 신규 모험가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해 2020년 3월 도입한 서버다. 빠른 경험치 획득, 시즌 전용 장비, 시즌 패스 및 도전과제로 얻는 보상 등 다양한 혜택들로 모험가들의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됐다. 모험가는 앞으로 특정 기간만 이용할 수 있던 ‘시즌 서버‘를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사용해 언제든 원할 때 시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

펄어비스는 신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는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전체 모험가에게 지급했다. 모험가는 총 26종의 다양한 클래스가 존재하는 ‘검은사막’ 클래스들을 더 편하게 육성할 수 있다. 시즌 캐릭터 육성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시즌 캐릭터만 사용 가능한 ‘투발라 장비’의 ‘전환석’ 아이템을 없애고 시즌 졸업 시 가장 높은 등급의 장비가 일반 장비로 자동 전환되도록 개편했다. 이 외에도 시즌 서버에서 얻을 수 있던 도전과제 및 의뢰 보상들을 ‘시즌 패스’로 통합해 편하게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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