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미래에셋증권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숲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에셋증권은 ESG 환경 캠페인 일환으로 임직원 및 가족들 52명과 함께 ‘미래에셋증권 숲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도심의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감소 및 이산화탄소 저감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서울 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이촌 한강 공원 일대에 미래에셋증권 숲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650㎡의 숲 가꾸기 공간에 생태 습지를 포함한 약 4350㎡로 영역을 넓혀 숲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죽은 나뭇가지 자르기, 생태 교란종 및 잡초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환경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는 기회가 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의 배려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