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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커피앳웍스, 한국의 맛 담아낸 커피로 '상생'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3.10.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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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SPC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국내 재배 커피를 활용한 블렌드를 출시하고 국내 커피 농가와 상생을 도모한다.

SPC가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국내에서 재배된 커피를 활용한 ‘오!서울 블렌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서울 블렌드는 한국 커피 농가의 판로 확대 지원과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 SPC가 전남 고흥의 커피농장 ‘나로’에서 직접 재배한 커피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SPC의 커피 발효 가공 연구를 바탕으로 고흥 나로 커피의 떼루아(Terroir, 고유의 향미)를 부각시키면서도 콜롬비아와 파푸아뉴기니산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했다.

SPC가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국내에서 재배된 커피를 활용한 ‘오!서울 블렌드’를 출시했다. [사진=SPC 제공]
SPC가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국내에서 재배된 커피를 활용한 ‘오!서울 블렌드’를 출시했다. [사진=SPC 제공]

체리의 향긋함과 살구의 달콤함, 헤이즐넛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오! 서울 블렌드’에 활용된 ‘고흥 나로 무산소 발효 커피’는 체리를 수확한 후 과육을 벗겨 발효탱크에 와인효모와 함께 48시간 발효를 거쳤다. SPC는 커피 재배와 가공 과정에 나로 커피 농장과 긴밀하게 협업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혔다.

신제품은 한국 방문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한국의 맛이 담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인천공항 5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브루드 커피와 원두로 판매되며, 원두는 한글 모양이 적용된 포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커피앳웍스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SPC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성과는 물론 국내 커피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커피앳웍스는 국내외 커피 농가와 협업해 고품질 스페셜티 커피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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