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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UP] 넷마블·크래프톤·컴투스·스마일게이트·엔씨소프트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3.10.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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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가 굽네와 컬래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는 KFC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신작 퍼즐 RPG(역할수행게임)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브라질 양대 마켓에 선출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3’ 출품작 7종을 공개했다.

■쿵야 레스토랑즈, 굽네와 컬래버 팝업 스토어 운영

20일 넷마블에 따르면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는 치킨·피자 프랜차이즈 굽네와 특별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이번 컬래버 캠페인에서 넷마블은 굽네 베스트셀러 메뉴 ‘고추바사삭’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쿵야 캐릭터 ‘고바삭쿵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굽네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컬래버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고바삭 컴퍼니 신입사원 공개채용’ 콘셉트로 고바삭쿵야의 사무실로 꾸며지며, 매일 오후 4시 선착순 200명 대상으로 입사 시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굿즈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가 굽네와 컬래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가 굽네와 컬래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 배틀그라운드, KFC와 컬래버 이벤트 진행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와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KFC 할아버지 스트리머 데뷔전은 브랜드의 상징이자 모델인 ‘KFC 할아버지’ 커넬 샌더스가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로 데뷔한다는 콘셉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다. 이벤트는 21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한국 트위치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스트리밍 이벤트에서 KFC 할아버지는 인기 스트리머 및 배틀그라운드 파트너 인플루언서와 함께 전장을 누비게 된다. 특히 KFC 할아버지가 에란겔 맵에 위치한 KFC 매장을 방문하고 직접 소개하는 KFC 컬래버레이션 체험기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용자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와 인게임 콘텐츠, 생중계 시청자를 위한 퀴즈, 라이브 채팅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KFC 컬래버레이션은 PC에서 다음달 7일까지, 콘솔에서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가 KFC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가 KFC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 컴투스,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 브라질 양대 마켓 선출시

컴투스는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라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게임을 선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더 워킹데드: 매치 3는 드라마로도 잘 알려진 ‘워킹데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으로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에서 개발했다. 2003년부터 2019년까지 출간된 로버트 커크만의 그래픽 노블(만화형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캐주얼한 매치 3 퍼즐과 수집형 RPG만의 전략적인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는 브라질 게이머들에게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먼저 선보인 뒤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은 캐주얼 게임 팬이 많으며 그중에서도 퍼즐 RPG 장르의 인기가 높은 지역인만큼 브라질 유저들로부터 게임성과 시스템 등에 대해 유의미한 피드백을 수집해 글로벌 출시 단계에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컴투스가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브라질 양대 마켓에 선출시한다.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신작 퍼즐 RPG ‘더 워킹데드: 매치 3’를 브라질 양대 마켓에 선출시한다. [사진=컴투스]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모바일 브랜드 아이덴티티 공개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의 대표작인 ‘로스트아크’의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BI(브랜드 아이텐티티)를 공개했다고 전날 밝혔다. 티저 페이지에서는 원작 로스트아크 BI를 바탕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로스트아크 모바일 BI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스마일게이트 RPG는 다음달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3’에 B2C(기업-소비자 거래) 부스를 마련하고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시연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스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는 26일 티저 페이지를 통해 추가로 공개된다.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엔씨소프트, 지스타 2023 출품작 7종 공개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2023’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출품작 7종의 소개 영상을 17일 선보였다. 엔씨는 슈팅 ‘LLL’, 난투형 대전 액션 ‘배틀 크러쉬’, 수집형 RPG ‘프로젝트 BSS’ 등 신작 3종의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PC와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준비된 시연존에서 신작을 체험할 수 있다.

특설 무대에선 개발자가 직접 MMORTS(다중접속 실시간 전략 게임)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의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프로젝트G는 PC와 모바일, 프로젝트M은 콘솔과 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MMORPG ‘쓰론 앤 리버티’는 지스타에서 데모 플레이를 선보이고 개발진이 직접 지스타 무대에서 최신 버전을 시연한다. 퍼즐 게임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도 지스타에서 만날 수 있다.

엔씨가 ‘지스타 2023’ 출품작 7종을 공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가 ‘지스타 2023’ 출품작 7종을 공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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