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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 소상공인 시름 덜어주는 특화 솔루션으로

  • Editor. 김경한 기자
  • 입력 2023.10.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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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경찰청에 따르면 10만원 이하 소액 절도(생계형 범죄) 사건 수는 2018년 3만건에서 지난해 8만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소규모 점포들이 고금리 및 고물가로 인한 경영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생계형 범죄까지 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이다.

에스원은 이러한 소상공인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특화 솔루션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원, 소상공인 돕는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 출시 [사진=에스원 제공]
에스원, 소상공인 돕는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 출시 [사진=에스원 제공]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생계형 범죄 피해 예방을 돕는 3종 고화질 CCTV 및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하는 도난 보상서비스를 지원하고, 매장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대 23% 저렴하게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3종의 고화질CCTV와 도난·화재보상 서비스를 갖췄다.

200만 화소의 Full-HD 카메라를 제공해 주·야간 감시가 가능하다. 물리적 장치 없이 영상 저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카메라, 통신과 전원 공급이 동시에 가능한 랜선으로 설치가 간편한 IP 카메라,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아날로그 HD 카메라 등 3종의 카메라 방식 중 매장 환경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안정적 인터넷 이용 및 고화질 CCTV를 끊김 없는 운영도 가능하다.

더불어 삼성화재의 도난, 화재 보상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난은 최대 1000만원, 화재는 최대 200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고물가, 최저임금 인상 등 영향으로 소상공인 폐업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취업자 중 소상공인 비중은 20.1%를 기록해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63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은 폐업을 막기 위해 매장 운영에 필요한 고정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필수 인프라를 결합해 소상공인에게 합리적 비용으로 공급한다. CCTV, 인터넷, 도난·화재 보상 서비스를 각각 별도로 가입했을 때의 비용 대비 최대 2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에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개별 업체에 일일이 신청해야 했지만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원스톱으로 신청 및 비용 결제가 가능하다.

에스원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저렴하게 보안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 매장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안전과 관련된 사회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가운데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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