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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UP] 아모레퍼시픽·CJ프레시웨이·오리온·SPC·폴바셋·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3.10.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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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서울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아이푸드파크,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 지역 식품산업을 지원한다. 오리온의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술이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SPC 쉐이크쉑은 27호점 목동점을 개점했다. 폴 바셋은 진에어 회원·임직원 대상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는 상하이 BFC몰에 팝업 매장을 오픈한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서울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 최우수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의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지원 프로젝트가 서울시가 주최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는 국내외 기업과 디자인 대학의 영디자이너가 매칭된 13개 팀이 기업 ESG방향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는 산학 프로젝트다. 아모레퍼시픽과 서울시립대학교는 ‘머리 감는 행위가 특별해지는 도구’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머리를 감을 수 있는 ‘헤어 어플리케이터’를 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모레퍼시픽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와 서울시립대학교 영디자이너 청년(김다연, 김세린, 이영원, 이지함), 멘토 역할의 후스디자인 이광후 대표가 참여했다. 수상작은 ‘서울디자인 2023’이 열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다음달 2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서울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서울시 '기업+영디자이너 브랜드전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CJ프레시웨이, 아이푸드파크와 MOU

CJ프레시웨이는 25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진흥사업 협동조합,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와 3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프레시웨이와 아이푸드파크는 인천 지역 식품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푸드파크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단지로,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푸드파크’에 입주한 70여개 중소 식품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CJ프레시웨이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양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품개발, 식품안전 등 교육 및 컨설팅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보 교류, 사업 제휴 등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CJ프레시웨이가 아이푸드파크,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 지역 식품산업을 지원한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가 아이푸드파크, 인천시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 지역 식품산업을 지원한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오리온,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술 ‘녹색기술인증’ 획득

오리온은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술인 ‘플렉소 인쇄’가 농림축산식품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탄소중립 기본법’에 의거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 지원하는 제도다.

플렉소 인쇄방식은 별도 용제 없이 수성잉크만을 사용하는 양각 인쇄방식을 통해 기존 그라비아 방식 대비 잉크 사용량을 50% 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과 총미연소탄화수소(THC) 방출량도 각각 29%, 30% 줄였다.

인쇄 후 건조 과정의 에너지 효율이 높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7%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포장재 잔류용제도 적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포카칩’, ‘초코파이情’ 등 30여 개 브랜드에 적용 중이며, 기존 제품과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에도 적용해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연간 800톤까지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리온의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술 ‘플렉소 인쇄’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의 친환경 포장재 제조기술 ‘플렉소 인쇄’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오리온 제공]

■SPC 쉐이크쉑, 27호점 목동점 개점

SPC 쉐이크쉑은 27호점 목동점을 개점했다고 전날 밝혔다. 쉐이크쉑 목동점은 SBS 목동사옥 1층에 총 87석의 규모로 자리잡았다. 따뜻한 분위기의 목재로 벽면을 장식하고, 메탈을 천장 곡선 구조물로 풀어내 평화로우면서도 도시적인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 일러스트레이터 ‘하이다나’와 협업한 아트워크를 매장 밖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쉐이크쉑 목동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콘크리트 메뉴 ‘모카 온-에어’를 시그니처 디저트로 선보인다. 바삭한 초콜릿 토피와 커피 빈, 흑임자 솔티드 캐러멜 소스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SPC 쉐이크쉑이 27호점 목동점을 개점했다. [사진=SPC 제공]
SPC 쉐이크쉑이 27호점 목동점을 개점했다. [사진=SPC 제공]

■폴 바셋, 진에어 회원·임직원 대상 커피클래스 진행

커피전문점 폴 바셋은 진에어 회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고 전날 밝혔다. 커피클래스에 참여하게 된 진에어 회원과 임직원들은 이벤트 및 사내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폴 바셋 종각역점에서 진행된 강의에 참여했다.

이번 커피클래스는 폴 바셋 전문 바리스타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커피 및 로스팅 관련 이론 강연과 함께 폴 바셋 바리스타 파우치와 케멕스 등을 이용해 직접 커피를 추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커피클래스에서는 한국 커피의 역사와 커피 가공 방식 등에 대한 심화 교육도 추가로 실시해 커피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강연도 진행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상해 BFC몰 팝업 오픈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중국 상하이 BFC몰에 팝업매장을 오픈했다고 전날 밝혔다. 상하이 BFC몰은 상해 구 시가지인 푸동과 신 시가지인 와이탄 지역을 잇는 곳에 위치한 대형쇼핑몰로, 문화 관광지와 랜드마크가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젝시믹스는 유명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입점한 지하 1층에 팝업매장을 오픈한다.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로는 첫 입점이다.

젝시믹스는 올해 팝업매장 2곳을 포함해 상하이에 4개 매장을 오픈을 목표로 중국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과 전국 영업망 강화, 온·오프라인 채널 특성에 맞춘 현지 마케팅 전략으로 중국 내 매출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젝시믹스는 중국뿐 아니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해외국가별 비즈니스에 보다 집중해 내년까지 글로벌 100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가 상해 BFC몰에 팝업매장을 오픈했다. [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제공]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가 상해 BFC몰에 팝업매장을 오픈했다. [사진=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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