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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똑똑한’ 미래형 오피스빌딩 만들기,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 Editor. 현명희 기자
  • 입력 2023.11.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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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현명희 기자] 삼성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파트너십으로 미래형 오피스빌딩을 위한 토털플랫폼을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소재 엔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5G 등 최신 기술과 네이버 1784 신사옥에 적용한 네이버클라우드 자체 솔루션을 연동해 B2B 고객 대상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엔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김지훈 상무(왼쪽부터), 강봉구 부사장,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 한상영 상무.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네이버클라우드가 엔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김지훈 상무(왼쪽부터), 강봉구 부사장,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 한상영 상무.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번 MOU를 통해 삼성전자는 오피스빌딩 내 모든 기기와 내·외부 솔루션, 서비스를 연동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로 스마트한 ‘캄테크’(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편리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특히 빌딩관리시스템(BMS)의 단순한 제어를 넘어 사용자 중심으로 확장하고, 빌딩통합제어 에너지 출입과 보안 관리까지 가능한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을 위한 토털플랫폼을 구축한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B2B 고객 대상 특화패키지 상품화와 공동영업 추진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국내 오피스빌딩에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 후,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도 단계적으로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2년부터 사업부별로 전문화된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고객에게 통합적으로 제안하기 위한 ‘B2B통합오퍼링사무국’을 신설하고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힘써온 바 있다.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겸 B2B통합오퍼링사무국장(부사장)은 “최고의 고객경험과 가치를 창출해 한 차원 높은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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