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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창의융합 완독 라인업 확장...서술형 역량 강화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3.11.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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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교원 학습지 빨간펜이 초등학생 서술형 문항을 강화한 ‘창의융합 완독’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교원 빨간펜은 독서 프로그램인 ‘창의융합 완독 C단계’를 론칭하고 독서 프로그램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의융합 완독 시리즈는 연령에 맞게 배경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전집과 앱을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이다. 주 단위 커리큘럼에 맞춰 52주간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통해 주제별 핵심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기존 창의융합 완독 A·B단계는 유아 6세~초등 3학년 대상인 반면, 이번에 론칭한 C단계는 교과 기반 주제별 전집을 읽을 수 있도록 초등 3학년 이상 학생으로 대상층을 확장했다.

교원 빨간펜 창의융합 완독 C단계 [사진=교원그룹 제공]
교원 빨간펜 창의융합 완독 C단계 [사진=교원그룹 제공]

창의융합 완독 C단계는 역사와 과학 영역을 심화했다. 역사 영역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볼 수 있고, 과학 영역은 실험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나타내 과학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술형 문항을 활동북에 풀어 글쓰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꾸렸다.

구성은 앱, 전집 8종(역사 5종, 과학 3종), 화상 관리, 활동북 등이다. 학습 패드 내 앱을 통해 독서 전 개념 학습을 한 후 독서하고, 이후 주차 별로 마련된 활동북에 마련된 서술형 문항 풀이 후 주 1회 10분씩 화상 수업을 진행한다.

교원 빨간펜은 지난 1일부터 사전 판매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약 7000건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창의융합 완독 C단계는 다음달 18일부터 학습할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글의 맥락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알맞게 표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만들어진 점이 창의융합 완독의 장점”이라며 “예습과 복습, 재점검의 과정을 통해 역사와 과학을 학습할 수 있도록 주제별 핵심 개념과 연계한 독서를 통해 서술·논술형 평가 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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