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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송년 릴레이 에디션...‘한정판 맥주’ 특별하고 다채롭게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3.11.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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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하이트진로가 특별한 에디션을 출시해 모임이 잦은 송년 술자리에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는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 켈리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을 콘셉트로 출시 후 2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켈리의 첫 번째 에디션 제품을 출시해 다가오는 연말 주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켈리 에디션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북유럽 덴마크 감성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국기를 오마주한 하트 모양 엠블럼을 적용하고, 눈 내리는 배경에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캐릭터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켈리 에디션은 캔맥주와 병맥주 제품 2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상권 내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 제작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잔을 포함한 기획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지난달 테라의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출시한 에디션은 기존 국내 라거 최초 싱글몰트 콘셉트에 싱글홉을 더해 재탄생했다.

2023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제품 [사진=하인트진로 제공]
2023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제품 [사진=하인트진로 제공]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대표 청정 지역인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하고, 홉도 태즈메이니아 산 단일 품종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100여년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조 화이트 몰팅스’에서 제맥을 진행한 것도 특징이다. 오로지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수확한 보리와 홉을 사용해 단일 제맥소에서 몰트로 만들어 검증된 맛과 풍부한 향을 구현했다.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도입한 몰트 이력 정보를 적용해 제품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보리와 홉 모두 수확한 농장부터 제품화되기까지 과정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캔 제품 2종으로 출시해 전국 편의점과 주요 대형마트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월 청정라거-테라에 대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병과 캔, 페트 전 제품의 디자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으로 주목도를 훨씬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라의 아이덴티티인 방패형 라벨과 삼각형 심벌, 로고 폰트를 더욱 심플하게 표현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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