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넷마블이 신의탑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펼친다.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역할수행게임)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서 RPG 세븐나이츠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신의 탑에 SSR+ 동료로 '레이첼'이 추가된다. 레이첼은 녹 속성 원거리 캐릭터로, 레이첼만의 불사조 화상과 치명타 특화 스킬을 갖고 있다. 레이첼과 함께 SSR 동료로 '연희'와 '세인'이 등장한다. 사황이자, 영원한 안식을 쫓는 '연희'는 녹 속성 서포터로 제작됐으며, 세인은 녹 속성 전사로, 악마베기와 백귀난무 스킬을 가졌다.
신규 콘텐츠로는 '시동 무기'와 '숨겨진 층'을 선보인다. '시동 무기'는 장착 및 강화를 통해 추가 능력치를 얻어 더 강해지는 장비 콘텐츠다. 시동 무기는 총 5개 파츠, 3가지 등급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시동무기 4종(명월/베르가못/엘/룬다)이 업데이트됐다.
'숨겨진 층'은 시동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억제력'을 활용한 전투를 통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새로운 모험 층 36~40층을 추가하고, 신수 링크 최대 등급을 상향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넷마블은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새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신의 탑에 찾아온 3명의 세븐나이츠 영웅들과 신의 탑 동료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미식 대경연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완료하면 컬래버 티켓 총 350장, SSR+ 레이첼, SSR 영혼석 60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출석 이벤트, '쿤쿤 오락실 미니 게임 이벤트'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