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하나증권이 종합 자산관리(WM)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프라이빗 뱅커(PB)센터와 결합된 WM센터를 열고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나증권은 용산 WM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용산 WM센터는 하나은행 용산 PB센터와 복합 점포로 구성돼 증권과 은행을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 WM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액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절세, 상속 등 맞춤형 WM, 법인 솔루션 서비스 등도 선보인다.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에서 첫 번째),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 김대현 하나증권 용산 WM센터장(왼쪽에서 네 번째), 김선경 하나은행 용산 PB센터지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상무(왼쪽에서 여덟 번째) 등이 오픈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제공]](https://cdn.updownnews.co.kr/news/photo/202312/306602_208789_2523.jpg)
오픈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3월 말까지 수익률 우대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대현 하나증권 용산 WM센터장은 “손님 니즈에 꼭 맞는 프리미엄 종합 WM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나은행 용산 PB센터와 협업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금융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핵심 점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