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하이트진로가 대표 브랜드 켈리와 참이슬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에서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맘스터치는 지역 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뻗었다. bhc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매장 상징성을 강화한 인천롯데점을 새로 열었고, 한국맥도날드는 역대 최대 기부 금액을 한국 RMHC에 전달했다.

■ 하이트진로,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 2년 연속 3관왕...새로운 마케팅으로 즐거움 약속

하이트진로는 ‘2023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 통합마케팅부문에서 ‘켈리샷 캠페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켈리 인스타그램’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마케팅부문 금상을, ‘참이슬 이슬라이브’는 디지털 영상부문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지털광고대상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디지털 광고업계 경쟁력 강화를 지향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한 해 동안 하이트진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사랑해 준 고객 성원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맘스터치, 강동구 취약계층 어린이 위한 따뜻한 엄마 손길

맘스터치는 서울 강동구 소재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장애 및 소외계층 어린이 150명이 인근 맘스터치 가맹점에서 버거, 치킨 등 맘스터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강동구 소외계층에 엄마의 정성이 담긴 한 끼를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

맘스터치는 지난 5월에도 ‘맛있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및 공익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500만원 상당의 싸이버거 및 맘스터치 쿠폰을 지원했고,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강동구로부터 우수 기부자 표창을 받았다.

■ bhc그룹 아웃백, 고객 편의 강화한 인천롯데점 공식 개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천롯데점’을 오픈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웃백 인천롯데점은 2003년부터 인천예술회관역 인근에서 운영한 아웃백 구월점이 새로 이전한 매장으로 인천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인천점 지하 1층에 위치한다. 53개 테이블, 총 226석 규모로 스톤과 우드, 브라운 베이지톤으로 구성된 모던한 인테리어로 품격을 높였고, 호주를 떠올리게 하는 시그니처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라는 아웃백만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국내 대표 레스토랑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고객 만족도 제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아웃백과 인천 지역 최초이자 최대 규모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문을 연 푸드 에비뉴 콘셉트가 잘 어우러지는 만큼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웃백은 고객 접점 확대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맥도날드, 맥해피데이서 한국 RMHC에 기부금 5.6억 전달

한국맥도날드는 14일 연례 자선 바자회 행사인 ‘맥해피데이’를 진행하고 한국RMHC에 역대 최대 금액인 5억6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맥해피데이 행사는 맥도날드 가맹점주 및 협력 업체 지원으로 매년 진행되는 자선 바자회 행사다. 한국맥도날드는 이 행사 외에도 어린이 메뉴 ‘해피밀’ 및 연말 한정 메뉴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 일부, 매장 내 모금함 비치 등을 통해 한국 RMHC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35주년 사사(社史)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 판매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들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내 모금 행사 ‘맥워킹 챌린지’ 적립금이 더해져 기부금이 조성됐다. 한국RMHC는 조성된 기부금을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 하우스)’ 건립과 운용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