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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UP] 파리바게뜨·오설록·아성다이소·롯데웰푸드·유니클로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3.12.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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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연말을 맞이한 유통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인다. SPC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오설록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쳐’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아성다이소는 강원도 도계지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는 레트로 콘셉트 ‘부활! 롯데껌’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니클로는 새해를 맞아 핀란드 디자인 하우스 ‘마리메꼬’와 협업한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

■파리바게트, 크리스마스·연말 맞이 카카오쇼핑라이브 진행

파리바게뜨가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말연시를 위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0% 혜택 교환권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달콤한 크리스마스 마법’ 콘셉트로 21일 오후 7시부터 80분간 카카오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유쾌한 입담과 밝은 에너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쇼호스트 김주승과 뛰어난 소통능력을 지닌 샵테이너이자 프로 쇼호스트인 오민화가 출연해 다양한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다양한 혜택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날 방송을 통해 ‘오! 마이루돌프 루돌프’, ‘윈터베리 타르트’, ‘홀리데이 오너먼트’ 케이크 등을 선보인다.

SPC 파리바게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사진=SPC 제공]
SPC 파리바게트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사진=SPC 제공]

■오설록, ‘경성크리처’와 컬래버레이션 진행

아모레퍼시픽의 티브랜드 오설록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극중 소재인 ‘월광바’와 ‘벚꽃’을 모티브로 한 ‘월광 블라썸’ 세트를 오설록 대표 블렌디드 티인 ‘달빛걷기’와 ‘벚꽃향 가득한 올레’ 2종으로 구성해 시즌 한정으로 판매하고, 오설록 티하우스 북촌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는 극중 배경인 1945년 북촌의 월광바에서 영감을 받아 실제 극에서 사용된 소품들을 활용했다. 3층에 위치한 바설록에서는 가상으로 월광바를 구현한 AR(증강현실) 필터와 미공개 스틸을 포함한 각종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컬래버 기념 한정 메뉴로 달빛걷기 티에 오미자와 레몬, 우유의 풍미를 살린 무알콜 티칵테일 ‘월광 마티니’와 약과 까눌레, 달빛걷기 티를 넣은 타틀렛 등으로 구성된 수제 디저트를 판매한다.

오설록 '월광블라썸' 연출이미지 [사진=오설록 제공]
오설록 '월광블라썸' 연출이미지 [사진=오설록 제공]

■아성다이소, 강원도 도계지역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강원도 삼척시 도계지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성다이소 임직원은 직접 도계 탄광촌 지역을 방문해 도계지역 가정과 아동센터에 연탄 3000장과 등유 2000리터를 전달했다.

도계지역은 1960년대 대표적인 탄광촌으로 석탄 수요 감소와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광산이 문을 닫기 시작하면서 쇠락의 길을 걸었고 지역 경제도 불황을 겪게 됐다. 특히 아동, 청소년들이 지낼 수 있는 문화시설과 교육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계지역의 어려움을 전해들은 아성다이소는 2019년 글로벌비전과 도계지역 내 센터에 맞춤형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그 이후 행복박스와 연탄 전달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이 강원도 도계지역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아성다이소 임직원들이 강원도 도계지역을 직접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아성다이소 제공]

■롯데웰푸드, 레트로 콘셉트 ‘부활! 롯데껌’ 캠페인 진행

롯데웰푸드는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내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껌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껌 시장을 이끌어온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부활! 롯데껌’ 캠페인이다. 배우 김아영이 모델로 등장해 레트로 콘셉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쉬, 커피껌, 이브껌 5종에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한다.

캠페인에서 김아영은 1970~80년대 시절이 물씬 느껴지는 차림으로 레트로 롯데껌을 소개한다. 당시의 롯데껌 CM송도 함께 흘러나와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젊은 소비자에게는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콘셉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웰푸드가 레트로 콘셉트 '부활! 롯데껌'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가 레트로 콘셉트 '부활! 롯데껌'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유니클로, 새해맞이 ‘유니클로 x 마리메꼬’ 한정판 컬렉션 론칭

유니클로는 새해 첫날 독창적인 프린트 아트로 유명한 핀란드 디자인 하우스 ‘마리메꼬’와 협업한 ‘유니클로x마리메꼬’ 새해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겨울 아이템인 후리스와 히트텍 등에 마리메꼬 특유의 프린트 디자인이 접목했다.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리메꼬의 프린트 아트는 북유럽의 자연과 야생동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유니클로x마리메꼬 한정판 컬렉션은 일부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니클로가 ‘유니클로 x 마리메꼬’ 한정판 컬렉션을 런칭한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가 ‘유니클로 x 마리메꼬’ 한정판 컬렉션을 런칭한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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