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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SKOPF 올해의 최종 사진가에 이손 작가 선정...역대 최연소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3.12.2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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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KT&G의 복합 문화 예술 공간 및 아티스트 지원 사업인 상상마당 프로그램에서 최연소 올해의 사진작가가 나왔다.

KT&G는 한국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제14회 KT&G SKOPF(상상마당 코리안 포토그래퍼스 펠로십)’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이손 작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KT&G SKOPF는 잠재력 있는 사진가를 발굴하고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KT&G 상상마당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전문 위원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올해의 사진가 3인에게 지원금, 멘토링, 전시 기회 등 총 4500만원을 지원한다.

KT&G SKOPF 올해의 최종 사진가 이손 작가 [사진=KT&G 제공]
KT&G SKOPF 올해의 최종 사진가 이손 작가 [사진=KT&G 제공]

올해 열네번째를 맞은 KT&G SKOPF는 지난 6월 올해의 사진가로 이손, 민혜령, 이승재 작가를 선발했다. 이어 문화예술계와 대중의 공개 평가를 통해 이손 작가를 올해의 최종 사진가로 선정했다.

지난해 홍익대학교를 졸업한 이손 작가는 1997년생으로 역대 올해의 최종 사진가 중 최연소 기록을 달성했다. 개인 사진전 개최와 작품집 발간 등 2700만원 상당의 추가 지원을 받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한국 사진계를 이끌어갈 젊은 사진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사진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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