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8.5억 지원...누적액 123억

  • Editor. 이수아 기자
  • 입력 2024.01.19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다운뉴스 이수아 기자] KT&G복지재단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총 8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KT&G복지재단 에너지 취약계층 3400여 세대에 난방 연료, 도시가스비 등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올해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에너지 취약계층 3400여 세대에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선정된 수혜자들은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5만원의 난방비를 지원 받는다.

KT&G복지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8억5000만원 규모 난방비를 지원한다. [사진=KT&G 제공]
KT&G복지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에 8억5000만원 규모 난방비를 지원한다. [사진=KT&G 제공]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난방비 지원은 KT&G복지재단이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째 이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123억7000만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전기와 가스료 등 난방비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업다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업다운뉴스.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