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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효율적 연금자산 관리’ 퇴직연금 DC·IRP 중장기 수익률 1위

  • Editor. 김준철 기자
  • 입력 2024.02.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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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준철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형) 중장기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퇴직연금 강자임을 입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DC형, IRP형에서 퇴직연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원리금 비보장 상품의 5, 7, 10년 연평균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DC형 퇴직연금의 경우 3년 평균 1%, 5년 5.2%, 7년 3.87%, 10년 3.22%의 수익률을 거둬 3, 5, 7, 10년 중장기 수익률 1위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였다. IRP형은 3년 0.95%, 5년 5.1%, 7년 3.84%, 10년 3.14%의 수익률을 기록해 5, 7, 10년 수익률 1위에 올랐다. 특히 변동성이 컸던 시장 상황 속에서 DC형과 IRP형 모두 5년 연평균 수익률 5%대를 달성한 금융사는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했다.

DC형, IRP형 10개 사업자 수익률 비교 그래프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DC형, IRP형 10개 사업자 수익률 비교 그래프 [사진=미래에셋증권 제공]

DC형, IRP형 각각 1조 이상 사업자의 실적배당형 수익률을 확인해 봐도 5, 7, 10년 모두 미래에셋증권이 1등을 기록해 ‘투자하는 연금’으로 퇴직연금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연금은 장기투자 상품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인 상품을 운용하고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장기 수익률 관리의 일환으로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연금 고객들의 수익률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운용 현황을 점검해 효율적으로 연금자산을 운용한다. 또한 로보어드바이저와 미래에셋 포트폴리오(MP) 구독 등 타사업자와는 차별화된 글로벌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해 장기 수익률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의 경우 최근 적립금 1조원을 돌파했고, MP 구독 서비스도 지난해 말 기준 6909억원으로 한 해 동안 15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고객의 폭발적인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수요에 따라 ETF 적립식 자동매수서비스를 오픈하고 채권 수요에 따른 온라인 장외 채권 매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스스로 연금에 투자할 수 있는 고객 친화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연금 개시가 시작되면 투자가 멈추거나 투자의 제한이 생기는 타사업자와 달리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을 개시하더라도 투자가 멈추지 않도록 연금 개시 전과 같은 투자 시스템을 제공한다.

최종진 미래에셋증권 연금본부장은 “연금을 우수한 수익률로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투자와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며 "미래에셋증권은 사내 의사결정기구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선정하고 전문 인력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량한 자산과 스마트한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해 연금자산 관리와 수익률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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