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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5월 글로벌 출격

  • Editor. 김경한 기자
  • 입력 2024.03.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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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다운뉴스 김경한 기자]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회를 달성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오는 5월 중 출시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글로벌 흥행 웹툰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게임성을 높인 자사 신작의 전 세계 흥행도 자신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핵심 게임성을 소개하고 향후 사업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 [사진=넷마블 제공]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권영식 넷마블 대표 [사진=넷마블 제공]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IP의 원작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액션 RPG를 개발했다. 글로벌에서 새로운 흥행을 불러일으킬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이용자가 원작의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게이트를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액션 RPG로, 고퀄리티의 원작 구현과 스타일리시한 전투 액션이 강점이다.

이용자는 ‘스토리 모드’에서 성진우가 돼 세계관 내 유일하게 레벨업을 하는 존재로, 강한 헌터로 성장하고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는 등 원작의 스토리 라인을 경험할 수 있다.

상황이나 대화 연출도 단순히 텍스트로 표현되는 것이 아닌 웹툰 원작의 장면을 동적으로 구현한 ‘웹툰 이미지 컷씬’과 3D 모델링을 통해 웹툰의 배경 및 인물을 구현한 ‘시네마틱 컷씬’ 등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끌어 올렸다.

전투 액션은 모바일과 PC에서도 최상의 조작감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게임 속 성진우는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져 이용자가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플레이할 수 있다. 더불어 ‘스킬룬’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하는 원작의 설정을 가져왔으며 장착하는 종류에 따라 액션과 효과가 크게 변화한다.

행사 전경 [사진=넷마블 제공]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미디어 쇼케이스 전경 [사진=넷마블 제공]

이날 개발자 영상을 통해 추공 작가의 쇼케이스 기념 메시지가 공개됐다. 추공 작가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선보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고민과 노력의 결실이 인고의 시기를 거쳐 세상에 공개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5월 중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 크로스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 사전등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공식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이날부터 진행한다. 넷마블은 게임 론칭 후 타임어택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즌제 대회도 계획 중이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그룹장은 “단순한 대회가 아닌 이용자가 참가하는 오프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업데이트 방향성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전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원작 팬과 액션 게임 이용자 모두가 즐기며 ‘나 혼자만 레벨업’ 팬덤으로 거듭날 수 있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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