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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티라노킹, 눈치 빠른 산타라면?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4.12.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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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타라노킹,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걸로 찜!

부모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롯데마트 티라노킹은 ‘올해는 또 뭘 사줘야 하나’하는 고민에 빠져있는 부모들을 반색하게 했다. 시대가 변했다. 모든 아이들이 그렇다고 단정할 수야 없겠지만 대개의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에 강한 호불호를 표명한다. 물론 롯데마트 티라노킹은 ‘매우 강한 호’에 속할 터다.

 

 

예전처럼 장롱 손잡이에 양말을 걸어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산타의 왕림을 바라는 아이는 지극히 적다. 눈치 빠른 부모라면 재빨리 롯데마트 티라노킹을 ‘득템’해 자녀들의 만족도를 올려줘야 하지 않을까. 다소 낭만은 없지만 그만큼 자녀들을 활짝 웃게 할 티라노킹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에도 유행이 있는 법, 센스 있는 부모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가 왔다.

롯데마트는 18일부터 일주일간 전 지점에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을 비롯한 로봇, 카봇 등 인기 로봇 캐릭터 완구를 대량 판매한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는 지난 7월 국내 방송이 시작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완구다. 18일 행사에 앞서 롯데마트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조기품절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실제로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DX티라노킹을 사기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롯데마트 앞에 줄을 섰고 결국 2분 만에 모든 물량이 소진됐다.

현재 전국 롯데마트에서는 프테라킹, 가브리볼버, 델타트론 등 인기 로봇들이 판매되고 있다. 다만 한정 수량이므로 선착순 판매가 이뤄지며 1인당 1개만 구매 가능하다. 판매가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티라노킹이 7만 5000원, DX프테라킹은 6만 5000원이다.

롯데마트 티라노킹 판매 소식을 전해들은 소비자들은 “무슨 장난감 하나에 10만 원 가까이해? 이것도 등골 브레이커네. 뭣도 모르고 엄마 아빠한테 이거 사달라고 징징대던 애들이 고등학교 가서는 아웃도어 패딩 사달라고 졸라대겠지?”, “롯데마트 티라노킹, 자기 아들 장난감 사주겠다고 새벽부터 줄을 서다니, 정말 대단한 모정이다. 내가 나중에 아들 키워도 저렇게 되려나?”, “롯데마트 티라노킹 품절되기 전에 빨리 가봐야겠다. 인기 아이템은 벌써부터 바닥이 보일 테고 하나라도 손에 넣어야 아들한테 면이 서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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