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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서지혜, 카메라가 원망스러워?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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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대체 실물이 얼마나 예쁜 거야? 다들 호기심이 발동했다. 은지원 서지혜 사이에 묘한 기류 때문이다. 여자 서지혜를 향한 남자 은지원의 짧고 굵은 한마디에 시청자들도 깜짝 놀랐다. 몇 년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장식한 화제의 게시물이 있다. 은지원 서지혜 사이의 달달한 기류가 문득 철지난 게시물을 떠올리게 한다. 은지원의 사심과 묘하게 연결되는 이 게시물에는 장동건, 원빈, 조인성, 강동원, 송승헌 그리고 김태희, 송혜교, 한가인, 김희선, 전지현 순으로 순위가 형성돼 있다. ‘연예계 미남미녀 순위인가?’하며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이 게시물은 제목을 확인하는 순간 두 눈을 의심하게 된다.

연예계 대표 미남미녀 장동건과 김태희가 1위를 차지한 이 게시물은 ‘연예계 종사자들이 뽑은 카메라발 안 받는 스타’ 순위이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홀린 듯 서지혜를 향해 감탄사를 읊조린 은지원의 마음이 절로 이해되는 대목이다. 은지원 서지혜 에피소드는 미인의 힘을 말해주는 듯해 흥미를 돋운다. 카메라 안에서 봐도 그저 헉 소리 나는 비주얼의 주인공들, 이들이 일명 ‘카메라발’이 안 받는다니, 서지혜를 비롯한 이들은 대체 얼마나 우월한 것일까. 오죽하면 ‘셀카 고자’라는 우스갯소리까지 탄생했다. 어떤 각도에서 봐도 완벽하기만 한 스타들이 셀카만 찍으면 2% 부족해 보이는 웃지 못 할 상황, 어떤 의미에서 이 또한 은지원 서지혜의 사심 표출과 맥을 같이 할 듯하다.

브라운관을 통해서 봐도 예쁜 배우는 실물로 봐도 마냥 예쁜 모양이다. 은지원 서지혜 스토리는 이를 잘 말해준다. 서지혜의 우월한 미모가 은지원까지 혹하게 한 것일까. 여기에 서지혜는 ‘인간의 조건’ 멤버들에게 적당한 책을 추천해줄 만큼의 지성미까지 갖췄다. 독서하는 사람이 아름다워 보임은 두 말 할 필요도 없을 터, 은지원 서지혜 사이의 묘한 기류가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공감을 샀다. ‘은초딩’의 시선을 고정시키며 그를 블랙홀에 빠지게 한 서지혜 미모, 팬들에게는 실물을 보고 싶은 또 한 명의 스타가 추가된 셈이다.

서지혜의 실물은 은지원까지 매료시킨다? 은지원 서지혜 사이의 일방통행 호감기류에 팬들은 “은지원 서지혜, 이 남자 성격에 웬만해선 저런 칭찬 안할 텐데 서지혜가 정말 예쁘긴 예쁜가 보다. 은지원까지 저러니까 서지혜 실물이 더 궁금해지네”, “은지원 서지혜, 메이크업도 수수하고 의상도 무난하던데 어쩜 저런 상황에서도 서지혜 예뻐보일 수가 있지? 확실히 여배우는 여배운가 보다. 게다가 서지혜 얼짱 출신이니 그 미모야 오죽하겠어”, “은지원 서지혜 둘 다 귀엽더라. 눈 빤히 보면서 사심 고백하는 은지원이나 당황하는 서지혜나 둘 다 풋풋했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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