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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증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3.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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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전세난 속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만1489건으로 지난달 8573건 및 지난해 3월의 9478건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거래가 조사가 시작된 이후 3월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2006년의 1만1854건에 육박하는 수치이며, 이달 27일까지의 집계만 고려한 것이므로 이달 전체 거래량은 2006년 기록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보면 노원구가 1056건으로 최다였다. 그 다음으로 ▲강서구(930) ▲강동구(815) ▲성북구(688건) ▲강남구(683건) ▲서초구(675건) ▲송파구(67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같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전세난 심화로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매가 늘고 임대사업 수요까지 가세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조승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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