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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지연 나이차이, 딱 좋은 걸?!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7.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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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과 지연 그리고 나이차이, 뭔 대수인가?

이동건 지연 나이차이쯤이야 이제는 우스운 수치가 됐다. 열 세 살 터울인 이동건 지연 나이차이는 띠 동갑을 훌쩍 넘기는 여타 커플들의 그것과 비교했을 때 그리 큰 이슈거리도 못 된다. 이동건의 올해 나이는 정확히 서른여섯이다. 네 해만 더 넘기면 불혹을 맞는 이동건이 스물셋 꽃처녀 지연이라는 아름다운 여자를 만나 비로소 행복한 비명을 지를 기세다. 이동건 지연 나이차이는 일반적인 시각으로 크긴 하나 사랑에는 아무 문제가 없기도 하다.

어느 노총각이 그렇지 않겠나만 이동건도 만나는 사람마다 족족 애인 없냐며 물으며 호기심 반, 우려 반의 시선을 쏟아냈을 듯하다. 매해 조금씩 높아지기 시작한 초혼연령은 어느새 남녀 32.4세, 29.8세에 달했으며 지난해의 혼인건수는 1000명당 6건으로 뚝 떨어졌다. 이동건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연을 연인에서 이제는 평생 반려자로 맞아도 이른 나이는 아니라는 얘기다.

어쨌든 이동건은 2015년 새해 소망을 알차게도 빌었던 모양이다.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마침내 하나가 된 두 사람, 행복지수는 남부러울 것 없이 ‘만땅’이다.

이동건 지연 둘 외에도 배용준 박수진 커플도 13세 차이다. 하지만 이들 커플에게 무려 강산을 세 번이나 바뀌게 하는 유퉁과 몽골인 아내와의 나이차는 코웃음 치게 만든다. 어디 이 뿐일까. 19살 연하의 아내와 살며 “장모가 4살 연상이라 다행”이라 너스레를 떤 이한위에 비하면 이동건 지연 나이 차이는 새발의 피다. 또 16살 연하 아내와 살고 있는 임권택 감독, 나아가 이범수, 성동일, 서경석, 이수근, 양현석까지, 이들과 어깨를 겨룰만한 이들은 널려 있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더니, 이동건 지연 나이차이쯤이야 가뿐히 딛고 일어선 두 사람에게 팬들은 “뭘 또 새삼스럽게 이동건 지연 나이차이에 집중하고 그러지? 중요한 건 두 사람이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가 아닌가”, “이동건 지연 나이차이, 두 사람 사랑하게 됐으니 이제 더 분발해서 제2의 전성기를 맞기 바란다.” “이동건 지연 나이차이, 남녀가 마음 잘 통하고 사랑하면 그만이다. 매일매일 남들보다 두 배로 더 사랑하길”등의 말로 덕담을 쏟아냈다. 오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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