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 발표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0.03%, 전세가는 0.05%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도 특히 중소형 아파트가 매물 부족으로 강세를 보였다. 동대문구(0.11%), 서대문구(0.11%), 광진구(0.08%), 중랑구(0.06%), 강남구(0.06%) 등의 강세가 더 두드러졌다.
전세시장도 강세를 보여 서대문구 0.16%, 동대문구 0.12%, 성북구 0.11%, 강남구 0.10%, 광진구는 0.09%의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