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가요제 그리고 라인업, 참으로 놀랄 지어다.

드디어 축제의 팡파르가 울렸다. 무도 가요제 라인업은 그 신호탄이다. 무도 멤버들은 물론 누리꾼들까지 흥분을 장전한 상태다.

웬만한 국가기밀 못지않게 철통보안을 요했던 무도 가요제 라인업이었다. 솔솔 스포일러까지 흘러나오며 후끈한 관심을 반영했던 무도 가요제 라인업, 베일을 벗은 명품 무도 가요제 라인업에 누리꾼들의 흥분지수는 한 단계 더 레벨 업 됐다. 인터넷 뉴스를 뒤지다 보면 종종 ‘케미’라는 단어를 발견하게 된다. 무도 가요제 라인업이야말로 ‘케미’라는 신조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분위기다.

영어 chemistry, 즉 화학이란 단어에서 유래된 케미, 현재는 무도 가요제 라인업과 같은 사람 간의 화학반응을 지칭하는 말로 변형돼 사용 중이다. 남녀 간의 강한 끌림이나 감정, 궁합의 의미로 사용되는 이 말은 역대 무도 가요제 라인업을 쭉 훑어봤을 때 비로소 100% 이해된다.

홀로 있어도 매력 포텐 터지는 무도 멤버들이다. 이들이 무도 가요제 라인업과 하나하나 짝을 이뤘을 때 이들의 매력, 나아가 무도의 매력은 배가 됐다. 잘 나가는 ‘브로맨스’, ‘워맨스’ 저리가라다. 어떤 누구와 파트너를 지어 봐도 그저 폭소만발이기만 한 무도 가요제 라인업, 한껏 자극된 누리꾼들의 상상력은 머지않아 베일을 벗을 무도 가요제 라인업 파트너 결정전으로 답이 나올 전망이다.

벌써부터 이렇게 웃기면 어쩌란 얘길까. 무도 가요제 라인업이 공개됨과 동시에 누리꾼들에게도 배꼽 발령 주의보가 내려졌다. 추측과 억측이 분분했던 무도 가요제 라인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해를 거듭하며 무도 가요제 라인업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이름 석 자만으로 두 손을 번쩍 들게 했던 이부터 시작해 고개를 갸우뚱거리다가도 이내 ‘아하’ 하며 무릎을 탁 치게 했던 이까지, 개성만점 무도 가요제 라인업이 누리꾼들을 흥분시켰다. 이제 본격적으로 멍석이 깔아진 무도 가요제, 이 축제의 장이 진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다.

무도 가요제 라인업에 눈을 반짝인 팬들은 “이번 무도 가요제 라인업에서는 표절로 찬물 끼얹는 멤버가 없길 바란다. 역대 무도 가요제 라인업도 만만찮게 화려했는데 늘 끝이 안 좋았다”, “무도 가요제 라인업에서 각자의 파트너는 누가 될까. 무도 가요제의 성패는 팔 할이 파트너십인데. 과연 이번에는 ‘4대 천왕’ 정형돈의 수혜를 누가 입게 될지 기대된다”, “무도 가요제 라인업 장난 아니더라. 하긴 ‘국민 무한도전’이니 무도 가요제 라인업이야 두 말할 필요가 있겠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