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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공승연, 신데렐라처럼!

  • Editor. 업다운뉴스
  • 입력 2015.07.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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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에게 이종현은 백마탄 왕자님? 이종현 공승연의 달달한 데이트가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사랑에 빠진 여자라면 누구나 로맨틱한 상상을 한다. 이종현 공승연의 이벤트는 이러한 로망을 충족시켜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영화 ‘스텝맘’에는 전설로 길이 남을 낭만적인 프러포즈 장면이 등장한다. 이종현 공승연의 프러포즈 못지않은 장면에서 많은 여성들은 반지가 실을 타고 줄리아 로버츠의 손가락으로 흘러들어가는 순간 약속이나 한듯 뺨을 거머쥐었다. 굳이 이종현 공승연과 같은 클래식한 프러포즈가 아니라도 좋다.

‘노팅힐’의 공개 프러포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무릎 꿇기 프러포즈도 이종현 공승연의 이벤트 못지않게 로맨틱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비단 이뿐일까. ‘웨딩싱어’의 자작곡 프러포즈, ‘러브액츄얼리’의 스케치북 프러포즈도 이종현 공승연의 반지 프러포즈만큼이나 여심을 ‘심쿵’하게 한다.

사랑하는 연인이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일종의 통과의례가 프러포즈다. 이종현 공승연은 프러포즈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정답지를 제시해줬다.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27.2%의 여성이 ‘반지선물을 받는 청혼’을 가장 이상적인 프러포즈라 답했다. 이종현 공승연처럼 한번쯤은 신데렐라와 백마 탄 왕자님이 되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처음 가상 커플이 됐을 때의 어색함은 온 데 간 데 없다. 이종현 공승연의 사랑에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연인에게 가족을 소개하고 가족을 이야기하는 단계가 오면 그들의 사랑은 한층 무르익는다고 한다. 이종현 공승연도 예외는 아니다. 이종현의 고향을 찾은 공승연이 기다렸다는 듯 무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종현의 깜짝 이벤트에 깜찍한 볼 키스로 화답한 공승연이다. 제대로 ‘꽁냥꽁냥’ 사랑 놀음을 벌인 이종현 공승연,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까지 덩달아 화사해졌다.

진즉에 멍석을 깔아줄 걸 그랬다. 물 만난 듯 활개 친 이종현 공승연의 애정전선에 팬들은 “이종현 공승연은 부끄러워하면서 정작 할 건 다 하더라. 이종현 공승연 보고 있으면 진짜 서로 좋아하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 “어떤 부모가 공승연같은 예비 며느리를 싫다고 하겠어. 예쁘지, 천생 여자지,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던데. 이종현 공승연이 이상적 커플의 전형인 듯”, “나만 그런가. 이종현 공승연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비즈니스적인 관계라는 시선을 지울 수가 없다. 워낙에 이종현 공승연이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등 각기 다른 반응을 보였다.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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